홍성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주시길...

 

김석환 홍성군수는 2021년 신축년 신년사를 통해 시 전환과 공공기관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히며 코로나19, 조류독감,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감염병에 대한 빈틈없는 방역을 당부했다.

먼저 온 군민이 염원했던 충남혁신도시 지정으로 내포신도시에 중앙단위 공공기관을 유치하여 인구증가와 일자리창출, 기업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환경기술분야 5개소, 연구개발(R&D)분야 22개소, 문화체육분야 18개소 등 45개 공공기관을 우선 유치대상으로 선정하여 충남도와 공조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에서 이전 대상기관이 확정 되는대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충남 홍성·예산, 전남 무안의 지역구 국회의원 공동발의로 「도청 또는 도의회 소재지 군은 시로 할 수 있다」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였으며, 시 전환 시 장단점을 군민들이 알기 쉽게 홍보하여 전 군민이 공감하는 시 전환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일제 잔재 청산과 옛 홍주의 영광 재현을 위한 군 청사 이전지가 주민투표에 따라 옥암지구로 결정되어 작년에 기본계획을 마쳤으며, 올해 실시 설계 후 2022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홍성군은 국가균형발전 대상, 한국지방자치 최고경영자상 등 49개 부문에서 수상하여 4억 원의 시상금을 받았으며, 농촌협약 시범도입 450억 원, 죽도 어촌뉴딜 300사업 70억 원 등 115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97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이어 2021년 군정 운영을 위한 ▲시 전환 추진 및 지역 균형발전 ▲활력 있고 살맛나는 지역경제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육성 ▲쾌적하고 안전한 행복도시 조성 ▲사각지대 없는 군민중심 보건복지 ▲경쟁력 있는 다기능 농어업 육성 ▲행정혁신과 신뢰행정 구현 등의 7대 목표를 제시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2021년은 시 전환과 공공기관 유치에 전력을 다하면서 충남혁신도시를 기반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홍성이 환황해권 중심도시, 국가균형발전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란다”며 “신축년 새해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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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이웃사랑 나눔열기 ‘핫 뜨거!’

희망2021 나눔캠페인 143%달성! 5억 9천 800만원 모아...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겨울철 한파로 그 여느 때보다 추운 겨울이지만 홍성군민들의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기가 넘쳐나고 있다.

군은 지난 1일부터 “희망 2021 나눔캠페인”을 시작해 모금 22일 만에 올해 목표액(4억 1700만 원)을 조기 달성했다. 이어 31일 5억 9천 800만원을 기록 목표액 대비 143%를 달성하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최악의 경제난 속에도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의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나눔캠페인은 코로나19 위기 지속으로 최악의 경제난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여건을 감안해 올해 목표액을 전년대비 10%감소했지만 위기 속에서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홍성군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공동체정신으로 조기달성의 성과를 얻었다는 것.

특히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난 15일 홍성문화원에서 개최된 ‘희망2021 나눔캠페인’ 순회모금행사에 참석해 홍성군청 직원 일동과 솔선수범 모금한 성금 1,746만 원을 기탁했고 이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리더’로 가입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홍성군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여름철 장마와 태풍피해, 겨울철 한파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민과 기업 및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금액을 훌쩍 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위기상황 속 더욱 단합된 공동체 정신을 발휘하며 위기를 희망으로 극복하는 홍성군민들의 나눔과 사랑의 실천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따뜻한 이웃사랑과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오는 1월 31일까지 희망2021 나눔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캠페인에서 모금된 성금과 쌀, 상품권, 마스크 등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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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사랑상품권, 새해맞아 50억 발행하며 10%특별할인!

1월 4일부터 홍성사랑상품권 판매...10%할인 판매로 지역경제활성화 도모

 

홍성군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홍성사랑상품권 50억을 발행하며 10% 특별 할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홍성사랑상품권 특별할인은 2월 28일까지로 관내 농협이나 스마트 앱(지역상품권chak)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월 구매한도는 지류·모바일 홍성사랑상품권을 통합해 1인당 50만원이다.

군은 2020년 1월 홍성사랑상품권 발행을 시작으로 11월 모바일 상품권을 출시해 지금까지 총 220억을 발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해왔다.

또한 가맹점 모집을 위해 군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한 활발한 홍보활동을 벌이고 모바일 홍성사랑상품권 서포터즈를 통해 모바일 가맹점 확대에 주력한 결과 홍성사랑상품권 가맹점을 2,251개소까지 확대했다.

군은 앞으로 지류·모바일 상품권과 함께 카드형 상품권을 도입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맹점 가입을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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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철마 장학금 300만원 전달

금마주민들이 기부한 성금 학생 15명에 장학금으로 전달

 

금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한광윤 · 민간위원장 이장호)는 31일 관내 지역 우수인재를 발굴 · 지원하고 학업 성취감과 의욕을 높이고 올바른 성장을 돕고자 금마초 · 배양초 · 금마중학교 학생 15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면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장학금 수여식은 생략하고 각 학교에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것으로 대신했으며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 하였다.

한광윤 공공위원장은 “작년 한 해 동안 지역주민들이 기부한 소중한 성금으로 재원을 마련하여 철마 장학금이란 이름으로 관내 학생들에게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전달한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작은 밑거름이 되어 앞으로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면은 장학금 대상자 선정 시 학생들의 경제적 환경뿐만 아니라 학업성취도, 교우관계 등을 종합 검토 후 모든 재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여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만 장학금을 받는다는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장학금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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