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대 나우누리 재단,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충남 공주교육대학교 나우누리 재단(이사장 안희득)이 1월 21일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회장 전대규)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디지털역량강화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되지 않고 디지털 기반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역량강화교육을 지원하여, 간단한 디지털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핸드폰과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함으로써 세대 간 격차를 줄이고 소통의 기회를 늘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주교대 나우누리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디지털역량강화교육은 스마트폰 기본 활용, 스마트폰 앱 활용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며, 2인 1조의 전문 강사가 파견되어 1회기에 2시간, 3~4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충남 15개 시·군지회를 통해 신청된 경로당에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단 한 관계자는 “‘전국민 디지털 역량강화 사업’을 유치하여 운영 중인 공주교대 나우누리 재단은 충남의 초·중등 방과후학교 위탁운영과 SW교육을 선도하고 있다”면서 “이번 기회를 계기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지원에도 적극 참여하여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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