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설 연휴 기간 병원ㆍ약국 등 휴진으로 인한 불편함을 119신고를 통해 필요한 경우 쉽게 안내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서산 관내에서는 설 연휴기간(2. 11.~14.)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서산의료원과 서산중앙병원 응급실이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되며, 의원 및 보건기관 34개소·약국 51개소가 일자별로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지정·운영된다.

또한 연휴 중 의료기관과 약국 방문이 어려운 경우 운영 중인 가까운 24시 편의점(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에 방문하면 해열제, 진통제 등 간단한 상비약을 구입할 수 있다.

국번 없이 119에 신고하면 ▲응급처치 지도 ▲질병 상담 ▲당번 병ㆍ의원, 약국 안내 ▲응급의료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정우영 현장대응단장은 "설 연휴 응급처치 상담이나 병원ㆍ약국 안내 등은 언제든지 119로 전화하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며“서산시민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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