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어려운 아동·청소년에 소망 물품 전달

2월 24일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임태성)에서는 소망우체통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소원을 말해봐”라는 주제로 펼쳐지고 있는 이 소망우체통사업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생일이나 어린이날 등 선물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희망하는 선물을 지원하여 자존감 향상 및 기분 좋은 하루를 선물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분기별 25명씩 지원하며 1분기에는 장애인복지관, 석림사회복지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과 연계하여 25명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선물을 지원한다.

임태성 이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밝게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맞춤형 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재)서산시복지재단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참여를 위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인 희망나눔캠페인 “3,000원의 행복”, 기업 및 사회단체와의 활발한 연계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일시후원 등 기부참여를 희망할 경우 재단 홈페이지(www.seosanwf.or.kr)와 전화(041-660-0254)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남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