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성대 뷰티헤어디자인과, 지역주민 대상 재능기부 ‘미용 봉사’

당진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가 실력도 인성도 겸비한 훌륭한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뷰티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이 지난 15일 교내 공학관 뷰티살롱에서 전문대학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LINC+사업)의 일환으로 대학 인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미용 봉사활동을 벌였다.

뷰티헤어디자인과 강주희 학과장을 비롯한 교수와 2학년 재학생 36명은 이날 지역주민과 학내 경비・미화 근무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헤어 컷, 퍼머넌트, 염색, 드라이, 두피마사지, 네일 등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대학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도 전하고, 학생들이 쾌적한 캠퍼스에서 건강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애써온 학내 현장근무자들에게 그간의 헌신에 보답하고자 추진됐다.

강주희 학과장은 “전공 관련 봉사활동은 현장실습 효과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재능기부를 통해 학생들이 얻는 정서적 경험은 취업 후에도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전문지식과 기술에 더해 훌륭한 인성까지 겸비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주희 학과장에 의하면, 신성대 뷰티헤어디자인과는 글로벌 뷰티 교육의 중심이자 4차 산업의 미래 뷰티 전문 인력 양성의 산실이 되고 있다.

1997년 피부관리과로 뷰티의 선두주자의 역할을 하고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발맞추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헤어디자인을 통합으로 교육하는 뷰티헤어디자인과로 다시 태어났다.

NCS를 기반으로 하는 현장중심의 직무교육을 중심으로 현장기반 사회맞춤인력양성, 글로벌 리더, 지성을 겸비한 전문가, 현장미러형 교육환경의 4대 교육목표를 가지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메이크업, 네일아트, 헤어디자인의 융합교육을 바탕으로 다양한 핵심역량 프로그램과 인성교육, 최신 시설을 갖춘 현장미러형 전용 실습실을 통한 실무능력 배양, 글로벌 직무과정을 위한 특화교육프로그램(피봇포인트)등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급변하는 뷰티 산업의 창조적이고 진취적인 전문가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11년 세계 미용교육의 표준이자 최고의 미용교육기관인 피봇포인트(Pivot Point) 코리아에 멤버스쿨로 가입해 현재까지 연 2회 국제 디플로마 테스트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국제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해외 선진 미용교육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