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꾸라지야 호수공원을 지켜다오~!

(사)자연보호중앙연맹서산시협의회(회장 한선미)는 지난 12일(일) 서산시 중앙호수공원에서 토종치어 미꾸라지  2,000마리를 방생하는 생태계 보전 활동을 펼쳤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사람은 자연보호 자연은 사람보호'를 실천하는 회원들이 청정서산을 지키는 평소의 신념으로 참석하여 "미꾸라지야 호수공원을 지켜다오!"를 외치며 수질정화 청소부를 방생하였다.

한편, 휴일을 맞이하여 가족 나들이를 하던 석림동 주민 이인규(30세)씨가 함께 참여하여 신선한 현장 체험이 연출되며 자연보호 회원들의 힘찬 환영의 박수를 받았다.

한선미 회장은 "호수공원에 노닐고 있는 오리 가족을 보호하고 호수의 수질 정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며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작은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좌측부터 최송산 충남회장, 이인규 시민, 한선미 서산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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