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의자료를 보며 진지한 모습으로 진행

자연보호중앙연맹충청남도협의회(회장 최송산)가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23일(일) 공주시 웅진동 주민자치회 회의실에서 충남의 각 시군협의회 회장, 사무국장, 운영이사가 참석하였다.

마스크쓰기ㆍ손소독제ㆍ백신접종 완료 후 확인서명하고 김호교 사무처장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ㆍ참석자 소개에 이어 최송산 회장의 주재로 지난 4년 동안 활동현황을 현장사진과 스크랩 자료에 의해 브리핑했다.

안건심의 순서에서는 자체회비 결산과 보조금 정산서를 승인 의결하고 제14대 차기회장으로 최송산 현 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출 연임하였고 정선규ㆍ김호교 감사를 선출하였다.

최송산 회장은 수락인사에서 "4년 동안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각 시군협의회장님과 회원님들께서 자연을 사랑하고 보전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적극 협조해주신 응원에 힘입어 임기를 마치게 되었고 또한 앞으로 4년의 여정길에 충남열차 핸들을 맡겨 주셔서 감사의 인사와 함께 무거운 책임감이 밀려온다."고 고마움과 다짐의 인사를 하였다.

그동안 충청남도자연보호협의회에서는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운동, 식목일 변경 서명운동, 2050탄소중립 ESG 실천운동, 자연 생태계 보전운동 등 다양한 연중 사업으로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대 국민 의식고취 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환경보호 단체이다.

한편, 이날 행사 시작 전에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6년간 자연보호총재에 재임하시면서 시대정신에 부합한 진취적 혁신을 일궈내어 역동적인 사업을 펼치며 헌신봉사해온 이재윤 총재가 숙환으로 타계해 명복을 비는 묵상의 시간을 엄숙하게 진행하였다.

최송산 회장은 임기 시작의 첫 일정으로 25일 아산시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격려사와 우수회원 표창을 시상하였다.

조병완 기자


▲ 국민훈장[석류장]을 수상한 이정순 부회장

▲ 아산시협의회 정기총회 좌)최송산~강호찬~김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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