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지난 27일(목) 당진시복지재단 전달식에서 황영호 환경대외협력실장(오른쪽)과 왕현정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임직원 성금 매칭그랜트 천만 원… 당진시 취약계층 100가구 지원 -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는 지난 27일(목) 당진시복지재단에서 당진시 관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2022 설명절 빛드림 선물상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영호 당진발전본부 환경대외협력실장, 왕현정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빛드림 선물상자’는 당진시에 거주하는 노약자, 한부모가정 등의 취약계층에게 당진 해나루 쌀 등의 지역농산물과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10만 원 상당의 선물상자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당진발전본부는 매년 4회에 걸쳐 해당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로 ▲석문면 ▲대호지면 ▲고대면 ▲그 외 읍면동 총 100가구에게 천만 원 상당의 선물상자를 전달했으며, 이는 당진발전본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만큼 회사가 후원금을 제공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재원이 마련된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 매칭그랜트 : 임직원이 내는 기부금만큼 기업에서도 후원금을 내는 제도

기존의 선물상자는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직접 배달되었으나, 지난 2021년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해당 가정이 각각의 면사무소에 방문해 직접 수령하고 있다.

당진발전본부 관계자는 “지난 연말 100가구에 선물상자를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지역사회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추가 전달했다”면서 “생활여건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우리 당진발전본부가 힘이 되어드리고 싶은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발전본부는 5월 가정의 달과 9월 추석에도 끊임없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빛드림 선물상자 전달하고 따뜻한 나눔의 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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