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김기혁 대산장학회 회장, 임성실 대산고등학교 교장

 

대산장학회(회장 김기혁)가 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2023년 1월 3일 제 13회 대산고 졸업식에서 1천 만 원의 학교발전기금(장학금)을 전달했고, 앞서 대산중과 명지중학교에도 각각 1천 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07년 발기인 161명이 발족한 대산장학회는 현재 6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대산고를 중심으로 전달해 온 장학금이 3억 5천만 원을 넘어섰다.

김기혁 회장은 "우리 대산장학회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관외로 나간 학생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갔으면 하는 바램이 크다."고 말했다.

대산고 임성실 교장은 "평소에도 지역에서 선한 일을 많이 하셔서 존경하는 김기혁 회장님을 비롯하여 대산장학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회장님의 바램을 담아 우리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에 더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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