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는 18일(수) 경기 안산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에서 한양대 에리카와 ‘프로젝트관리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및 자격인증 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프로젝트관리 발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 동력 될 것” -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회장: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는 1월 18일(수) 경기 안산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에서 한양대 에리카와 ‘프로젝트관리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및 자격인증 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형덕 회장과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이 교육인력과 시설, 실험실습 기자재 등을 함께 활용해 프로젝트관리 전문인력을 양성할 교과목을 운영하고 자격인증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와 한양대 에리카는 △프로젝트관리지침서 활용 대학과정 개설 △프로젝트 실무형 인재 육성·진흥 △프로젝트관리 자격취득 지원 및 실무 역량 인증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시 활용 △공공기관 인턴십 연결 프로그램 추진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박형덕 회장은 “양 기관이 글로벌 역량 보유 인재육성 등 향후 프로젝트관리 발전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의 중차대한 동력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우승 총장은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상호협력에 힘쓰겠다”며 “특히 한양대 ERICA가 프로젝트관리 확산 거점 대학으로서 산·학 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지속 발전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는 프로젝트경영에 대한 전문지식의 개발·보급을 위해 1991년에 설립된 비영리공익법인이다.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서부발전, 국가철도공단, 두산퓨얼셀 등 30여곳의 법인회원과 3,000여명의 개인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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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중대설비사고 근절 집중점검’ 돌입

- 화재·폭발·누출 근절 30일 캠페인…우수 사업소 포상 -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중대설비사고인 ‘화재·폭발·누출’을 뿌리뽑기 위한 전사 캠페인에 들어갔다.

서부발전은 1월 16일(월) 충남 태안 본사에서 ‘중대설비사고 근절 30Days 집중점검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했다. 캠페인은 겨울철 전력수급 기간을 고려해 1월 16일부터 2월 14일까지 30일간 진행한다.

회사는 이 기간 동안 화재, 폭발, 누출사고 예방을 위한 설비 집중점검을 벌인다. 열화상·초음파측정 디지털 진단장비를 활용해 전력케이블 접속부와 연료·가스·화학물질 이송배관 연결부, 자동경보장치·긴급차단설비 등을 정밀히 검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점관리항목을 만들어 사업소별 실적관리에 나선다. 실적이 우수한 사업소는 포상해 무사고 기조가 이어지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서부발전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중대설비사고 비상대응체계를 재점검해 현장의 안전 시스템이 적시에 작동되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박형덕 사장은 캠페인 이튿날인 17일(화) 현장점검을 위해 태안발전본부 방재센터와 IGCC를 찾은 뒤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형덕 사장은 “기본원칙을 준수하고 현장의 사소한 문제라도 철저히 확인해 바로 조치한다면 중대설비사고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일선 현장에서 보다 긴장감을 가지고 사고 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박형덕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 회장(오른쪽)과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 서부발전은 16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중대설비사고 근절 30Days 집중점검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했다.

▲ 태안발전본부 현장 점검에 나선 박형덕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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