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흡연 예방 인형극 공연 장면

아산시가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지난달 30일 평생학습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어린이 흡연 예방 인형극’을 선보였다.

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통해 흡연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는 동시에 건강한 성장기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매년 5월 31일로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에 맞춰 이번 공연을 계획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시작된 이후 3년 만에 선보인 인형극이 건강에 대한 어린이들의 바른 인식과 성장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서 지난달 23일 선문대학교, 25일 순천향대학교를 찾아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찾아가는 건강 캠페인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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