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주민자치협의회, 1박2일 목포시 '괜찬아 마을' 견학

▲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꽃향기 에너지 충전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을 위해 주민들과 밀착행보를 하며 2023년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서산시주민자치협의회(회장 김호용)가 지난 8일부터 이틀 동안 전남 목포시의 “괜찮아 마을‘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2022년에 주민투표에 의해 선정된 제안사업을 1월부터 각 자치회 별로 진행해 온 가운데 하반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보교환과 모범지역의 견학으로 견문을 넓히고자 서산시 15개 읍면동 자치회장과 사무국장, 임원진과 서산시청 주민역량팀(팀장 한길자) 윤영연·임재용 주무관이 함께 참여했다.

‘괜찮아 마을’의 성공 체험담을 주제로 한 특강 시간에는 심도 있고 수준 높은 질문으로 강사진이 긴장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한길자 팀장은 “1박2일의 일정에서 서산시의 15개 읍면동의 숨은 저력을 피부로 체감할 수 있었으며 평생교육과가 앞으로 더욱 심기일전 하여 전국 최고의 서산시 주민자치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은 각오를 밝혔다.

서산시주민자치협의회 김호용 회장은 “코로나 여파로 인해 다소 침체기에 있었던 본 협의회가 금년에 새로 선임된 회장님들의 열의와 협조에 의해 활기를 되찾고 있어서 기쁘다”면서 “이번 견학을 계기로 한 단계 진일보 하여 대한민국 주민자치 선진 견학지로 만들어 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 특강 후 기념촬영

▲ 전남 목포시 '괜찮아마을' 에서 열공하는 서산주민자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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