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별 협회장 회의 개최

100시대 건강지킴이 사)서산시노인체육회(회장 강춘식)가 지난 12일(월) 종목별 협회장 회의를 개최했다.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 동안 천안시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전국노인체육대회’ 서산시 참가선수단 구성을 위해 각 종목의 대회요강에 관련된 업무를 협의했다.

이번 대회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공약사항으로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당구, 댄스스포츠, 배드민턴, 우슈, 탁구, 태권도, 요가, 볼링, 축구, 파크골프, 궁도, 게이트볼, 족구 등 13개 종목으로 경기가 펼쳐진다.

이 대회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출전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전국대회로 이미 연초에 대회 준비위원회가 구성돼 어르신 체육에 새 장을 열어가고 있다.

강춘식 충남노인체육회 부회장은 “2020년부터 대한노인체육회가 전국 광역 시·도에 노인체육회를 발족시켰으며 이에 발맞춰 서산시도 발기인 회의·창립 대의원 총회를 거쳐 공식 출범했다”면서 “지금 까지는 임원들의 출연금으로 자생의 길을 걸으며 노인체육의 근간을 이뤄왔으며 앞으로도 힘든 여정이지만 생활체육을 일궈냈던 저력을 바탕으로 매진하겠다”고 청년의 활력을 넘어서는 강한 사명감을 밝혀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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