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가족이 직접 만든 머핀 1천개 당진시 취약계층에 전달

▲ (자녀와 함께하는 사랑의 빵 나눔 봉사)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는 17일(목)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봉사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자녀와 함께하는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빵 나눔’ 사업은 SBS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독일빵집 대표의 재능기부와 함께 당진발전본부 임직원이 직접 만든 빵을 관내 소외계층에 매월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2016년 시작 이래 8년 동안 시행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달에는 여름방학을 맞은 임직원 자녀들이 부모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머핀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만든 머핀 1천개는 당진시 순성면, 면천면 취약계층에 전달됨으로써 자녀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하고 그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부모님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제가 직접 만든 빵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분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발전본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다양한 대면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24일(목)에는 본부 직원들이 산업폐기물 양말목을 활용한 안마봉을 만들어 당진 지역 어르신들에게 기부하는 자원순환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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