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는 화재진압대원과 구조·구급대원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에 걸쳐 실시한 이번 전술훈련 평가는 소방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능력 향상과 팀 단위 소방 전술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태안소방서 대원들은 이번 평가를 위해 출동 사이사이 짬을 내어 현장 대원으로서 갖춰야 할 전술 능력을 배양하고자 훈련에 매진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평가 항목은 화재·구조·구급 등 분야별로 나뉘며 주요 항목은 ▲소방펌프차량 조작 ▲로프매듭법 ▲동력절단기 조작 ▲심폐소생술 정확도 및 심장충격기 운용 등이다.
김기록 서장은 “우리 태안소방서야말로 최정예 소방대원이 모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임에 틀림없다”며 “태안소방서는 앞으로도 대원들의 각종 재난 대응능력을 더욱 갈고닦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