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자활사업 점검과 사업전략 수립’ 교육으로 직무역량 강화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안김 김태호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자활사업 점검과 사업전략’을 주제로 5일 홍주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활 사업단의 핵심이슈와 자활 사업 조직 형태의 장·단점 분석 및 파악, 고객·경쟁 업체 등 미시적 외부 환경 파악, 정치·경제· 사회적 환경 등 거시적 외부 환경을 파악하여 정확하고 체계적인 사업전략 수립을 세우는 방법에 대해 다뤘다.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 윤명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들이 자활 사업과 사회적 환경에 대해 폭넓고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아이템을 구상하고, 이를 홍보하여 효과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한 기능교육지원, 취·창업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푸드사업(홍주로국밥), 찬들누룽지사업(홍성누룽지), 빨래방사업(더런드리), 종합일자리사업, 주거편의서비스사업, 부품사업, 공예사업(옷수선하우스) 등이 운영되고 있고, 자활기업으로는 (주)홍성주거복지센터, (주)만찬, (주)클린환경센터, (주)바로택배 등의 자활근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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