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로키티 아일랜드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는 지난 24일(화) 당진시 학대피해아동쉼터(당진라온)에 제주도 문화체험 활동비 15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당진시 학대피해아동쉼터는 2021년 개소 이래 가정에서 학대 받은 아동들을 원 가정으로부터 분리하여 안전하게 보호·양육해왔다. 그러나 외부에 쉼터를 노출할 수 없는 특성상 대외적인 후원을 받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당진발전본부의 지원으로 쉼터 입소아동 및 보육사 등 10여명은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간 제주도 무지개 해안도로, 카멜리아 힐, 헬로키티 아일랜드 등에서 풍부한 체험활동을 즐기고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당진발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아동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본부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귤따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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