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연보호중앙연맹, 제43주년 자연보호 전국세미나 열어

“기후변화에 대처하자-생활실천 문화운동”을 이라는 대회 주제로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제43주년 자연보호 전국세미나’가 울산광역시 울산시티컨벤션에서 11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전국 17개 시·도 관계 공무원 및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세미나는 자연보호기 입장식에 이어 울산시협의회 허무선 회장의 개회선언, 어린이회원의 자연보호헌장낭독, 이상명 총재의 대회사, 김두겸 울산시장의 환영사,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과 박성민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운동” 결의 퍼포먼스를 펼치며 탄소중립 생활 속 실천을 다짐했다.

오찬을 마치고 오후에는 “지속 가능한 자연보전정책”이라는 주제로 낙동강유역 최종원 환경청장의 첫 번째 기조강연에 이어 “행복한 동행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데일카네기 코리아 강희락 지사장의 특강이 있었다.

이어 “상처와 피톤치드”라는 주제로 국립산림치유원 권영록 원장의 두 번째 기조강연과, “지구온난화에 따른 자연보호활동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이화여대 이상돈 교수의 세 번째 기조강연은 참석자들로 하여금 자연보호 의지를 더욱 굳세게 하기에 충분했다.

경상남도 창원시 공행식 사무국장과 강원도 홍천군 남기범 회장의 사례발표는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내며 칭찬과 격려가 쏟아졌다.

이날 충청남도협의회(회장 최송산)에서는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당진시(회장 이종호)18명, 서산시(회장 박동호)10명, 금산군(회장 김제인)6명, 계룡시(회장 정형식)3명, 부여군(회장 김종석)3명, 논산시(회장 오정근)1명 등 총 41명이 참석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자연환경 봉사인의 진면목을 보여 주며 1박2일의 일정을 마쳤다.

한편, 충청남도협의회는 ‘제45주년 자연보호 헌장선포기념식’을 오는 25일 서산시 대철중학교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 서산시협의회 참가단

▲ 이상명 총재-대회사

▲ 전국 시도 회장단

▲ 충남협의회 참가단

▲ 당진시협의회 참가단
저작권자 © 충남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