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포커스] 서산해누리신협과 미문공부방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조기경제 교육을 목표로 신협어부바멘토링 진행 중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꾸준하게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서민금융기관이 주목받고 있다.

서산해누리신협(이사장 표은용)과 미문공부방지역아동센터에서는 아이들의 조기경제 교육을 목표로 신협어부바멘토링을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약 1년간 진행 중에 있다.

신협어부바멘토링은 ​경제 교육, 협동조합 교육, 신협 견학 등 다양한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체험 및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이번 년도의 교육목표를 화폐 가치의 중요성 및 다양한 지불수단 등을 배우면서 화폐의 변천사 등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화폐박물관을 견학하고 돈의 소중한 가치를 한 번 더 확인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편, 서산해누리신협은 올해 7월 11일부터 ‘서산해누리신협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스마트폰 교실, 우리동네 인지교육프로그램’을 개최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교육프로그램이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폰 교실에 참여했던 한 어르신은 “어렵게 느껴져 통화만 하는 것으로 만족했었는데 배우고 보니 별 거 아니다”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9월19일 행사에는 서산해누리신협 임직원 및 조합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폰 기본 활용을 교육하고 인지교육프로그램(뇌블럭 등)을 진행하였다.

또한 서산해누리신협은 본 행사를 시작으로 자연과 함께한 인지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서산해누리신협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스마트폰 교실, 우리동네 인지프로그램교실‘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는 전국 신협 및 지역별 두손모아봉사단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30개 신협과 15개 두손모아봉사단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산해누리신협 표은용 이사장은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는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리고 우리 이웃의 필요한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서산해누리신협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어부바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서산해누리신협은 독거어르신을 위한 김장나눔, 의료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공동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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