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부춘동주민자치회, 11월 정기회의 개최

▲ 20일 부춘동주민자치회 11월 정기회의 후 기념촬영

서산시주민자치협의회 ‘2023년 주민자치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단체(부춘동.석남동.지곡면)로 선정된 부춘동주민자치회(회장 최송산) 11월 정기회의가 20일 하나로마트 2층에 위치한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됐다.

유달현 동장, 가제현·김영준 고문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기 가득한 미소로 인사를 나누며 이천석 사무국장의 사회로 회의가 시작됐다.

유달현 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자치 우수사례 평가에 선정된 기념으로 앞서 다녀온 가을수련회에서 위원님들 각자 지나온 1년간의 감회와 개인 소견을 밝히며 깊이 있는 소통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보면서 2024년에는 더욱 진일보 된 부춘동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어 기쁘고 감사했다”며 격려했다.

이어진 상정안 심의에서는 2024년 자치센터 프로그램에 관련된 의안을 다루며 현행과 새롭게 신청된 프로그램이 조화를 이루며 합리적으로 정리될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와 주무 부서에서 동민이 우선되는 복지사업으로 긴밀하게 협조하여 추진하는 것을 원칙으로 위임했다.

최송산 회장은 “가을수련회에 황금 주말을 반납하고 동행해 주신 위원들을 비롯하여 유달현 동장님과 임선화 팀장님, 가다인 주무관님, 새마을부녀회 이경애 회장님과 적십자회 김성자 회장님, 그리고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응원해 주신 통장단협의회 한상영 회장님과 체육회 김인태 회장님께 고마운 인사를 드린다”면서 “올해도 잘 마무리 하고 내년에도 더욱 역동성 있게 일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 부춘동주민자치회 위원들이 11월 11일 2023년 주민자치 우수사례 평가 부춘동 선정 기념으로 주왕산 단풍과 어울림 가을수련회를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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