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태안군수, 수산물 소비․어촌휴가 장려 챌린지 동참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어촌휴가 캠페인 챌린지’에 동참했다.

23일 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지역의 경제․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7월 해양수산부 및 국회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TF’ 주도로 시작됐다.

챌린지는 수산물 소비와 어촌휴가 장려를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용록 홍성군수의 지목을 받은 가세로 군수는 다음 주자로 박정현 부여군수를 지목했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우리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해 태안을 비롯한 전국 수산업계가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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