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서산시 헌혈하는 날’ 행사 마무리

▲ 헌혈 차량 도착전에 순번표를 받고 대기중인 시민들의 열기~!!!

매월 13일 서산 시민들과 함께하는 ‘서산시 헌혈하는 날’ 행사가 진행돼 온 가운데 지난 12월 13일을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쳤다.

2월, 5월, 8월, 11월은 서산시청 우리두리 봉사단과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충남서산협의회. 동서산·고운손라이온스클럽이 봉사에 참여했으며 그 외 8개월은 서산시자연보호협의회가 주관·봉사하며 서산시를 헌혈 선진도시로 이끌었다.

올 한해 “생명나눔 이웃사랑” 헌혈에 참여한 인원수는 다음과 같다. 1월-29명/ 2월-361명/ 3월-137명/ 4월-146명/ 5월-162명/ 6월-117명/ 7월-129명/ 8월-171명/ 9월-203명/ 10월-120명/ 11월-251명/ 12월-134명으로 총 2,570명이 참여해 2,160명이 채혈에 성공했다.

한편 대전·세종.충남혈액원 권신애 대리는 자연보호협의회와 협력하여 시민 홍보 및 자연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이상명)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충남협의회 최송산 회장과 회원들은 “10여년을 해 뜨는 서산의 시민 건강을 우선하는 자긍심으로 폭우가 쏟아져도, 폭설이 와도 나눔의 정을 보듬어온 우리들의 작은 봉사가 하나의 밀알이 되어 2024년에 ‘서산시 헌혈의 집’ 개관으로 이어지기를 간절히 소망 한다”는 바람을 담아 인사말을 전했다.


▲ 좌)김민정/모윤숙/홍선옥/임붕순/수상자 권신애 /최송산/조승상/조병완

▲ 혈액원 65주년 기념 슬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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