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 행복한 과학생활연구소는 2022년부터 2년 간 장애 아동(유치원생, 초등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대학 실험실에서 월 1회 과학/SW 교실 및 방학 중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생활과학교실 – 모드니 가족 교실’은 장애 자녀와 부모가 함께 과학과 코딩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동만 참여 하는 기존 프로그램과 달리 부모가 함께하여 가정에서도 과학체험이 생활화 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되었다.

김정희(기초공학부 교수) 소장은 “우리 사회에 장애 아동을 가진 부모들이 많다. 대상 프로그램 참여기회가 드물고 경제적인 부담도 크다. 대상 맞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공유하는것이 대학의 한 역할일 것이다.” 라고 전했다.

아동 이외에도 고교 특수반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코딩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2024년도부터 청소년 드론축구교실을 계획하고 있다.

선문대학교 행복한 과학생활연구소는 장애/비장애 전연령대 지역민 대상 과학문화 공유를 목적으로하며, 2018년부터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 재원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선문대학교, 천안시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연구소 홈페이지 (https://sci-fun.sunmoon.ac.kr/) 또는 전화(041-530-8491)로 자세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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