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교도소서산지소 교정협의회 이태무 회장 취임

 

[인물&포커스] 홍성교도소 서산지소 교정협의회 회장 이ㆍ취임식 열려, 이태무 회장 취임

 

20일 홍성교도소서산지소(지소장 송재열) 교정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정인승 회장이 이임하고 이태무 회장이 취임했다.

이태무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봉사에 제한이 많았지만 이제는 수용자들을 위해서 정성껏 봉사할 시기다. 4년 동안 수용자들을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봉사하신 정인승 회장과 임붕순 사무국장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주어진 임기동안 역대 회장님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수용자들과 대면봉사할 기회를 늘려가면서 해외 교정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시설 견학 등 많은 견문을 넓혀서 교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임기 동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지소 교정협의회는 매년 추석과 설날 명절에 특식(떡), 혹서기에는 어름 생수와 삼계탕 봉사를 이어가면서 불우한 수용자들에게 매달 영치금을 전달하고 수용자들에게 음식을 준비해 함께 식사를 하는 등 대면 봉사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용자들을 위해 개인용 떡 340세트와 사과 340개 등 명절 특식을 기탁했다.

이날 수용자들을 위한 150만원 상당의 명절 특식 전달과 함께 서산시 부석면 소재 수도사 수진스님이 수용자들을 위해 바나나를 기증했고, 임설빈 역대 회장이 별도 후원금을 교정협의회에서 전달했다.

이날 물품 전달식 후 권오랑 위원이 별도로 전달해 준 떡과 음료를 함께 나누며 새로 부임한 송재열 지소장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수용자 복지 증진과 교정협의회 화합과 발전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서산공동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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