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서산소방서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화재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약 4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 기간 중 화재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추진된다.

소방서는 인원 869명(소방공무원 288, 의용소방대원581명)을 동원하여 빈틈없는 현장 대응으로 대형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

주요내용으로는 ▲화재취약지역 등 화재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정월대보름 행사장 선제적 대응을 위한 순찰활동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체계 확립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정월대보름 행사 장소에 소방력을 중점 배치하여 시민이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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