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전경

태안소방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23일부터 26일까지 화재예방 및 각종 재난사고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인원 640명(소방공무원 217명, 의용소방대원 423명)과 차량 54대를 동원하여 화재 발생 위험성 저감,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목표로 실시된다.

주요내용은 ▲정월대보름 행사장(남면 별주부마을 등) 소방차 근접배치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순찰활동 강화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등이다.

이승우 대응총괄팀장은 “정월대보름의 전통놀이는 화재 위험성이 높다”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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