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함께 만드는 ‘2024년도 특화사업 추진’ 논의

정기회의 사진

순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순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협의체 운영 보고 △2024년도 특화사업 추진 심의 △복지 사각지대 주민 발굴 및 지원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2024년도 특화사업으로 기존의 ‘독거 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특화사업 발굴 공모사업’을 신규로 하는 것으로 심의 의결했다.

특히, 특화사업 발굴 공모사업은 지역에서 구상한 시책을 지역민의 참여로 추진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하게 됐다. 지사협은 순성면 지역복지 증진과 사회안전망 확충 분야로 3월 중 공모를 진행하고 협의체 심의 의결로 대상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장창순 순성면장은 “진정한 민관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 주민 발굴 및 지원에 대한 선진적 모델을 구축하겠다. 협의체가 구심점이 되어 지역의 복지체감도 증진을 위해 주민과 항상 함께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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