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부터 배출가스 4·5등급, 건설기계 5종 대상

예산군청사

예산군은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총 사업비 18억 이상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차량 및 물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및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341대 △4등급 경유자동차 및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330대 △비도로용 건설기계 2종(지게차, 굴착기) 28대이며, 사업비 내 차종과 연식별 차등 지원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접수일 기준 60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예산군에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접수기간은 3월 1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신청 방법은 인터넷, 등기우편 신청 중 선택 가능하며, 신청서, 자동차등록증 사본, 정기검사(종합검사)결과서 사본, 차주 신분증 사본 등 필요한 서류를 등기우편을 통해 한국자동차환경협회(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17, 대한스마트타워 6층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조기폐차팀)로 제출하면 되며, 인터넷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진행하면 되고 서류 제출은 불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예산군의 대기질 개선 및 군민건강 보호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사업대상 경유차량 소유주는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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