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 기관·단체, 홍북읍 남·여 새마을 지도자 환경정비 펼쳐

홍성군, 새봄맞이 대대적 환경정비 실시

다가오는 봄을 맞아 홍성군 곳곳에서 대대적인 새봄맞이 환경정비가 실시되고 있다.

홍성읍 기관·단체 협의회는 지난 8일 청명한 새봄을 맞이하여 더욱 쾌적하고 청결한 홍성을 만들기 위하여 읍 주요 기관·단체 합동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대한노인회 홍성읍분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홍성읍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한적십자봉사회 홍주봉사회 등 다양한 단체와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손을 맞잡고 진행했다. 홍주의사총에서 200여 명의 참여자들이 모여 단체별로 크게 2구간으로 나누어 홍성천, 월계천, 주요 도로변과 시가지를 중심으로 각종 생활 쓰레기 약 4톤을 수거했다.

홍북읍은 깨끗한 홍북읍 만들기의 일환으로 9일 새봄맞이 대청소를 추진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홍북읍 남·녀 새마을 지도자와 홍북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용봉천과 주요 도로변 및 내덕리 도로변으로 나누어 구슬땀을 흘리며 겨우내 묵은 쓰레기와 하천에 쌓여있는 각종 쓰레기, 빈병 등을 수거했다. 또한 홍북읍은 오는 4월 5일까지 각 마을별로 새봄맞이 대청소를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명한 봄철을 맞이하여 지역 사회단체가 일심동체로 환경정화를 함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겨우내 묵은 방 치쓰레기가 많고, 봄이 되어 쓰레기 발생량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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