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3일(수) 대구시 호텔인터불고 엑스코그랜드볼륨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 내빈 및 17개 시도에서 500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거행 되었다.

이상명 이임총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연을 보호하고자 하는 60만 회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행동하는 실천으로 지구촌의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자연환경의 선진국 대열에 동참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됨에 감사 드린다”고 이임 인사를 하였다.

김용덕 취임총재는 “내무부 산하 사단법인 1호 단체로 창립된 자연보호 중앙연맹은 전국 최대 규모의 자연환경 관련 민간봉사단체입니다. 본 연맹은 ‘2050 탄소중립 생활 속 실천운동’과 ‘그린시드 캠프’를 연중 사업으로 운영하여 미래의 자연보호 지킴이를 육성하고 있으며 글로벌 이슈를 선점하기 위해‘외국인 유학생 초청 울릉도 독도 탐방’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국토 대청결 정화활동. 새집설치사업.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주기ㆍ생태계교란 외래식물제거ㆍ도랑살리기ㆍ해양쓰레기 수거.ㆍ초중고 학생 기후변화 대응교육ㆍ생명나눔 헌혈 캠페인ㆍ토종물고기 방생ㆍ신재생 에너지 탐방 등 다양한 자연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러한 여세를 몰아 자연보호 100만 회원 시대를 목표로 매진하겠다”고 역동적인 취임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