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행위로 인하여 지구대. 파출소에 오는 청소년들을 상담하다 보면 다반수 이상에서 찾을 수 있는 공통점이 있다.대다수가 가정에서 소외되거나 가정폭력을 경험한 청소년들로 부모의 관심을 제대로 받지 못하거나 잘못된 관심으로 가출과 비행이 자연스러운 일상으로 되어버린 것이다.청소년 이탈관련 통계에 따르면 국내 중. 고등학생 5명 가운데 2명꼴로 가정 폭력을 당할
당진경찰서(서장 위득량)는 가상화폐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속여 5천만 원 상당을 가로챈 이씨 등 4명을 사기 등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이씨 등 이들 일당은, ‘린포드’라는 유령업체를 설립, 가상 화폐(N코인) 투자설명회를 열어 피해자들을 모집한 후, 자신들이 제작하는 가상 화폐(N코인)는, 금전적 가치가 전자 정보로
서산시 석남동(동장 김선학)은 지난 16일 오후 2시 주민센터 다목적강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날 제2기 주민자치위원 및 고문을 위촉하고 위원장, 부위원장, 사무국장, 총무, 감사(2명), 분과위원장(3명) 등 임원진을 구성했다.임원 선출결과 ▲주민자치위원장 노승민 ▲고문 한규남, 임의순, 유용호 ▲부위원장 홍성기 ▲사무
송요찬 중장은 1918년 2월 13일에 충청남도 청양군 화성면 매산리에서 송영달 선생의 2남 6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고, 어린 시절 서당에서 한학을 익힌 후 화성공립보통학교와 봉산중학교를 졸업했다. 1946년 1월에 군사영어학교에 입학하여 5월 1일에 육군 소위로 임관한 후 8연대 3대대장 · 9연대장 · 15연대장 등을 거쳐 19
우리고장에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들이 누가 있을까.목숨 바쳐 나라를 지키고 기여한 우리지역 출신의 영웅들을 과연 우리 지역민들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이러한 고민을 해온 충남서부보훈지청에서는 최근에 ‘우리고장 호국영웅 알리기’에 발벗고 나서서 눈길을 끌고 있다.평소 관내 홍성군 · 예산군 · 아산시 &mid
서산 부춘동사무소(동장 김민환) 직원들은 17일 오후 3시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를 실시했다.이날 20여 명의 동 직원들은 작업복을 갈아입은 뒤 연탄은행(기쁨누리교회 문덕암 목사)의 운반차량과 연탄 300여 장을 지원 받아 읍내동에 살고 있는 정모(여, 67세) 할머니 댁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고 구슬땀을 흘렸다.평소 정 할머니는 겨울 난방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제14지역협의회(부총재 최장일)·서산 성심치과(원장 함일성)는 17일 오전 11시 동문동 성심치과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치과치료비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최장일 제14지역협의회 부총재, 함일성 성심치과 원장, 김민환 부춘동장을 비롯한 허명숙 국제라이온스 356-F지구 총재, 전용배 재무총장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특산물 가공으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농업기술대학 발효식품 과정이 인기를 끌고 있다.발효식품과정은 현재 3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발효이론과 발효식품의 효능 등 발효이론에서부터 교육생들이 직접 장류와 식초 주류 등 발효식품을 체험하는 실습과정을 운영해 높은 교육효과를 거두고 있다.특히 지난 17일 진행
서산시 인지면(면장 이규선)은 지난 14일 오전 11시 인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6년 1/4분기 총화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이규선 면장, 유해중 시의원, 이병준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각 사회 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의회는 인지면의 발전과 면민총화를 위한 기관·단체간의 긴밀한 공조 및 협조관계를
서산 인지면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정향열·엄민자) 회원들이 지난 16일 오후 둔당리 농경지에 '사랑의 감자'를 심었다.이날 이완섭 시장, 이규선 면장, 유해중 시의원을 비롯한 면 직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둔당리 일원 농경지 1,200㎡에 씨감자(수미) 20kg 10박스를 파종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후에
서산시에 따르면 국내 최대 철새도래지인 서산버드랜드 주변 농경지에서 흑두루미가 찾아 온 가운데 먹이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 17일 포착 됐다. ‘겨울 진객’이라 불리는 흑두루미는 세계적으로 1만여 마리밖에 남지 않아 세계적인 멸종 위기종으로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228호며 시베리아, 중국 동북부 지역 등에서 번식하고 한국과 일본, 중
서산에서 대구로 가는 고속버스 운행으로 시민들이 반기고 있다. 그동안 서산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주목을 받고 있어 기업들의 대거 유입돼 그에 따른 인력도 유입되었으나 각 지역을 운행하는 직행노선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서산시는 충남도에 경상, 전라도를 오가는 노선 개설을 지속적으로 건의하였고, 그 결과 서산에서 당진, 기지시를 경유하여 동대
대산고등학교가 충남 최초로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재지정 되면서 신흥 명문고로서의 위상을 다져가고 있다.대산고등학교는(교장 서미숙) 지난 17일 대산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16학년도 제1회 학교교육과정 설명회 및 교육가족모임을 가졌다.이 날 모임은 학교교육과정 운영의 정상화와 모든 학부모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오후 6시30분에 시작하여 오후 10시까지 진행되
[이슈 속으로] 서산 장동 주민들, 전국 폐기물 매립장 결사반대 투쟁 서산시 장동 주민들과 이웃마을 오남동, 덕지천동 주민들은 요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전국에서 밀려올 산업 폐기물을 처리하는 매립장이 들어설 움직임에 걱정이 많은 것이다.장동 전국산업폐기물매립장을 추진하는 00기업은 19만1567㎡ 규모의 에어돔을 건립하기 위해 금강유역환경청에 환경영향평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 사회봉사단(단장 김홍권, 위원장 이병오)은 16일 팔봉면 호리에 거주중인 독거노인 이관옥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노후 전기설비 교체 및 도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관옥 어르신은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하는 것만 봐도 사람 사는 것 같다.”며 마냥 좋아했다.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 사회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새마을지도자 당진2동 협의회(회장 박상념, 천금자) 회원 40여 명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당진시 시곡동에 위치한 텃밭에 감자를 심었다.협의회는 이날 심은 감자를 수확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담그기와 경로잔치 등에 쓸 계획이다.충남농어민신문 이태무 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올해 총 12개 분야에 110억 원을 투입해 급변하는 농업․농촌 환경에 농업인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새로운 작목 육성과 신기술 투입,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촌지도사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센터에 따르면 우선 올해 총78억3400여만 원을 투입해 112개 사업, 165개소를 대상으로 새기술 보급 사업을 중점
-충남서 유일하게 고속도로 없는 데다, 비좁고 불규칙 노면 교통체증 및 사고 유발--보령~안면 연륙교 개통 대비, 77호 국도와 603호 지방도 도로망 확충 계획 세워야-충남 태안군 안면읍의 비좁고 낙후한 도로망이 자칫 관광객을 내몰아 지역 경제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충남에서 유일하게 고속도로가 없는 데다, 한번 들어가면 그 길로 다시
-기능별 제각각 사무실 설치로 운영비 2중, 3중 가중 예산배정, 인력 운용 허점--대부분 상담사 하루 평균 상담 실적 2명 불과 지역 간 불균형으로 형평성 야기- 충남지역 각종 상담센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 구축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종 상담센터가 기능별로 따로따로 사무실을 나눠 설치·운영하다 보니 운영비 부담이 가중되는
국가대표 시사코미디 연극 늘근도둑이야기가 홍성을 찾아온다. 26년간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연극 늘근도둑이야기가 3월 25일, 26일 이틀 간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연극 늘근도둑이야기는 공연이 올려 질 때마다 동시대의 주요 사회 이슈들을 작품 속에 빠르게 흡수시키고, 그 이슈들을 유쾌하게 혹은 날카롭게 꼬집으며 관객들의 뜨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