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로컬푸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매장에 농산물을 출하하는 농업인과 향후 당진시 로컬푸드 매장에 농산물 출하를 희망하는 농업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또한 △로컬푸드의 이해 △로컬푸드 기획생산 및 조직화 방안 △농약의 올바른 사용법 등 꼭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시 관계자는 “로컬푸드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농가 관리가 필요하다. 시장 수요에 맞춰 연중 신선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향후 설치될 수청동 로컬푸드 직매장에 많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2024년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자를 1월 2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방문 접수로만 신청할 수 있고, 오는 5일부터 시작한다. 시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사전 건강측정을 하고 건강 상담 등을 한 후 건강관리 챠트를 작성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또한 주야간 순환운동과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 영양 교실, 걷쥬 동아리를 모집한다. 특히 교대 근무가 많은 직장인들의 요구를 반영해 야간 순환운동실(화, 목 18:00~20:00)과 주야간 건강 스캔 상담실을 운영한다.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당진시는 오는 2월 말까지 14개 읍면동과 합동으로 일제 집중 점검 및단속에 나선다.시는 지난 12일부터 정당 현수막 관리를 강화하는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이 시행됨에 따라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점검에 나섰다.주요 개정 내용은 정당 현수막은 읍면동별 2개 이내만 설치할 수 있고, 표시기간 15일이 지나면 신속히 자진 철거해야 한다.또한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과 소방시설 주변 정차·주차 금지표시 구간 등엔 설치가 금지된다.신호기나 안전표지 등을 가리거나 도로 횡단 및 교차로·횡단 보도·버스정류장 주변 5~10m(주·정차 금지 구간) 내에
당진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8일까지 2주간 ‘코로나19 예방접종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한다.생후 6개월 이상 전 국민은 무료 접종 대상이다.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우선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연령층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면역저하자이다.코로나19 예방접종은 사전 예약 없이 관내 위탁의료기관 43개소에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 후 신분증 지참해 방문하면 당일 접종할 수 있다.접종 가능 백신은 화이자(XBB.1.5), 모더나(XBB.1.5), 노바백스(XBB.1.5)가 있다. 이전 접종한 백신의 종류와 차수
당진시의회는 지난 26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의회사무국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더 발전하는 의회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당진시의회에 따르면 신규로 진행하는 5개의 역점과제와 15건의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발표했다고 전했다.보고회는 의회사무국 의정운영 기본방향, 2023년 의정주요성과, 2024년 의정운영방향과 팀별 주요업무 보고순으로 진행됐다.2023년 의정 주요 성과로는 제2서해대교,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의 의정활동 적극 지원, 다양한 연구모임에 대한 우수시책 연구 및 반영 지원
당진시 송산농협에서는 2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739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한 성금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 700만 원과 본점·지점에 설치해 둔 사랑의 동전 모으기 참여자들이 모은 기금 393,180원을 더한 것이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장영길 조합장은 “우리 송산농협 임직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돼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진산업(주)은 26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1,000만 원을 기부했다.이날 이웃돕기 기부금 전달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서진산업 류희창 대표, 방원근 본부장, 오승기 부장 등이 참석했다.류희창 대표는 “지역사회와 어려운 환경의 이웃에게 도움을 드려 기쁘게 생각한다.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잘사는 사회가 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오성환 당진시장은 “얼어붙은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구성원을 위해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사회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값지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당진시는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해 2024년도 야생동물 피해 예방 시설 설치 보조사업을 시행한다.지원 대상은 당진시 소재 경작지에서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예방 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농·임업인이다. 지원시설은 △철선 울타리 △철망 울타리(전기 울타리 제외)로 지원 규모는 1,020만 원이다.지원금액은 시설 설치비의 60%로 1가구당 최대 300만 원이며, 사업 신청은 2월 1일부터 16일까지 가까운 읍면동사무소 또는 시청 환경위생과에서 접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기술 습득과 정착을 위해 1월 30일부터 2월 15일까지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연수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선도 농가와 연수생의 멘토-멘티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수 희망 작목의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ˑ마케팅, 창업 등의 단계적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농업 현장에서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매달 연수 일수와 시간에 따라 선도 농가는 월 40만 원 한도의 교수수당이 제공되며, 연수생은 월 80만 원 한도의 교육훈련비가 제공된다.연수생 신청 대상은 △당진시 전입 5년 이내 귀농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예년보다 빠르게 증가하면서 올해 2주 차(1월 7일~13일)에 전국적으로 360명(충남 3명)이 발생했다. 감염 환자가 최근 5년 중 주간 단위로는 최다로 발생해 주의를 요하고 있다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위장관염으로 수인성 감염병이다. 감염력이 높아 집단 설사를 일으킬 수 있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이다. 다른 바이러스와 달리 저온에서도 생존이 가능하고 60도에서 30분 동안 가열해도 감염성이 유지되며 겨울철에 자주 발생한다.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평균 12~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당진시의회가‘탄소배출량 1위 도시에서 탄소중립 1위 도시로의 전환’을 목표로 당진만의 여건과 지역 특색을 고려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방향 설정에 나섰다.당진시의회는 26일 제107회 당진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김봉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당진시 탄소중립도시(Net-Zero City) 지정 건의안’을 채택하고, 대통령실, 정부(환경부), 국회의장 등 관계 당국에 전달하기로 했다.당진시는 2023년도 환경부에서 공모한 탄소중립도시 조성사업 참여 의향서를 제출했고, 2024년 1월 3일 발표된 예비후보지 39개소에 충남 당진시
당진시의회는 1월 26일부터 2월 2일까지 8일간 제107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당진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 조례안, 결의안, 동의안 등 총 25건의 의안 처리와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시정 현안을 제시할 계획이며, 집행부의 2024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운영위원회의 당진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외 5건 △ 총무위원회의 당진시 국기 게양일 지정 및 국기 선양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7건 △ 산업건설위원회의 당진시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 및 성장관리
치열한 경쟁과 양극화된 시대에 사회로부터 스스로를 가둔 청년들에 대한 사회적 문제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107회 당진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선아 의원은 ‘고립·은둔 청년의 마음건강,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실시했다.우리나라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54만 명의 청년들이 세상과 단절된 채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나타났다. 주된 원인으로는 취업, 대인관계, 가족관계 등으로 조사됐으며, 청년층의 은둔 그 자체로 인한 사회 활력 저하
진산업(주)은 25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쌀(백미) 20kg 100포(6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진산업(주) 백수진 대표,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백수진 대표는 “작은 힘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보태고 싶었다. 작은 정성들이 모여 지역사회가 더 따뜻해지고 누군가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기탁된 성금은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계좌에 입금되며, 추후 지역 저소득 및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당진시산림조합은 25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500만 원을 기부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당진시산림조합 김주백 조합장, 이동병 상무, 임충빈 과장, 구본휘 과장 등이 참석했다.김주백 조합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협의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오성환 당진시장은 “주변의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분들이 계셔서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품을 수 있다. 시에서도 따뜻한 겨울이 될
당진시는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지난 2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발된 피해방지단은 공개모집과 당진경찰서 신원조회 절차를 거쳐 40명을 확정했으며, 지정된 읍면동에서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된 멧돼지, 고라니, 까치, 멧비둘기 등을 포획한다.포획된 유해야생동물 사체는 당진시 위생매립장에 매립 처리된다. 포획보상금은 매립지 반입 내역, 매립장 내 시시티브이(CCTV) 확인, 지피에스(GPS) 포획시스템 등 다양한 절차를 통해
당진시는 올해 64억 원을 투입해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에 나선다.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은‘농어촌정비법’에 의한 농어촌용수 개발사업, 배수 개선, 농업생산기반시설의 개보수와 준설(浚渫) 등을 통해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시는 용·배수로를 정비해 현대화(구조물화)하고, 하천을 준설하여 자연재해를 예방해 안정적으로 용수공급을 하고자 한다. 또한 대형화된 농기계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기존 농로의 확포장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현재 당진시의 용·배수로 정비율은 50%, 기계화 경작로 정비율은 71%이며, 읍면동
당진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도 당진시립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및 인식 조사’를 시행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시민 93%가 최근 1년간 도서관의 전반적인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또한 △도서관 이용 경험 △서비스 만족도 △도서관의 사회적 영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시의 공공도서관 운영이 시민의 독서문화 생활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세부 항목 도서관 서비스 만족도 영역 중에서는 향후 도서관 이용 의향 정도(96.3%)와 도서관의 사회적 영향 영역에서 도서관의 의미에서 머물고 싶은 안전한 곳(95.4%)이 높게
사회적기업인 엽록소(주)가 25일 콩나물 1,000kg(시가 500만 원 상당)을 당진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엽록소(주) 김덕성 대표는 “지역 내 노인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등에서 생활하는 분들에게 우리가 정성으로 키운 콩나물을 제공해 드리고 싶었다”라며 기부 의사를 전달했다.연중 기부될 엽록소(주)의 콩나물은 유통기한이 길지 않은 신선식품인 만큼 필요시 사전 신청을 하면 생산공장에서 수령 할 수 있다.한편, 엽록소(주)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이며 행정안전부 지정 마을기업이다. 국산 콩에 클로렐라 영양제가 함유된
당진시보건소는 결혼 예정인 예비부부와 첫아이를 계획하고 있는 결혼 1년 이내의 가임기 여성과 배우자의 건강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산전 건강검진은 임신 시 엄마로 인한 수직감염을 막고, 건강한 아기를 임신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돕는다.검사항목은 혈액검사와 면역혈청검사가 있다. 여성은 추가로 풍진 항원·항체검사를 진행하며 외부 전문검사기관에 의뢰하고 있다. 또한 검사 결과에 대한 안내와 이상소견 발견 시엔 건강관리 상담을 진행한다.구비서류는 예비신혼부부는 예식장 계약서 또는 청첩장이며, 신혼부부는 주민등록등본(또는 혼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