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당진시지회가 지난달 31일 오전 11시 나라사랑 공원에서 제 34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가졌다. 이날 위령제는 경과보고, 종교의식, 추념사, 추도사, 헌사, 조시, 기관단체장 및 유족헌화, 일반인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이어졌다. 한국자유총연맹에서는 8.15 광복이후 6.25 동란을 비롯한 반공전선에서 산화한 민간인 희생자의 실태를 파악
20연년 한결같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온 ‘기부천사 공무원’이 있다. 주인공은 당진소방서 방호예방과장으로 재직중 인 양성만 과장. 1992년에 2년 동안 모은 돼지저금통으로 가정생활이 어려운 신문배달 소년 10명에게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소년소녀 가장, 국ㆍ내외 빈곤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경찰의 눈높이 치안이란 무엇일까? 최근 국민생활 전반에 대한 경찰의 개입 요구 증가로 경찰이 국민들의 기대를 따라잡지 못하는 괴리 현상이 발생하면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치안으로 패러다임의 전환이 요구되고 있는 현실이다 지역의 규모, 정주형태, 문화적 배경에 따라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경찰활동이 다를 것이라는 판단하에 서산경찰에서는 서산․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후보지 선정협의회의 제6차 회의를 통해 행복주택 후보지로 선정된 당진시에 행복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행복주택이란 대학생,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을 위해 직장과 학교가 가까운 곳이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에 짓는 임대료가 저렴한 공공임대 주택으로, 이번에 당진시에 건설되는 행복주택은 현재 조성공사가 한창인 당진시 석문산업단지 택지개
태안군의 최창국(58세, 태안읍 동문리 그린이발닥터이용원 대표)씨가 지난 28일 금융위원회의 주관으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 회의실에서 열린 ‘제51회 저축의 날 기념식’에서 ‘저축의 날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최창국씨는 10년간 독거노인에 대한 무료이발 봉사를 묵묵히 해오면서 근검절약을 실천해 10년간 8억여원
충남 당진에서 농업인들이 직접 무농약․유기농 인증을 받은 배추를 바닷물로 절여 친환경 김장용 절임배추로 만들어 팔고 있어 6차 산업 활성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품목별 농업인연구회인 ‘당진친환경농업연구회(회장 조옥자)’가 그 주인공으로, 이들은 지난 2011년부터 농업기술센터의 ‘우리 농산물
당진시 신평양조장의 ‘하얀 연꽃 백련 생막걸리’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14 우리술 품평회’에서 ‘생막걸리’분야 대상을 차지했다. 우리술 품평회는 우리나라 술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을 촉진하고, 명품주 선발․육성하기 위해 생막걸리, 약․청주, 과실주 등 8개 부문에
운산공업고등학교(교장 류재풍) 교사와 학생 40여 명이 지난 27일 홍성교도소서산지소(지소장 정용택)를 방문하여 교도관체험과 수용생활을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 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69회 교정의 날(10월 28일)을 맞아 교정에 대하여 학생들에게 홍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청소년 사법처리절차와 대한민국 교정에 관한 홍보 동영상을 시
태안소방서(서장 송원규)는 27일 오전 8시 59분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생강굴에서 추락한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생강굴 출입구를 덮어 높은 파레트에서 작업 중인 손모씨(남,65세)가 생강굴 4m 아래로 추락해 허리부상을 입고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신고를 접수 받은 태안소방서는 구조대 및 구급대가 출동해
서산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김정진 연합회장)는 회원들과 바쁜 일손을 잠시 접어두고 지난 26일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운산면 용현계곡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자연보호 캠페인 및 회원 단합대회를 열었다. 190명의 시민경찰을 이끌고 있는 김정진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용현계곡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산행을
서산중앙고등학교(교장 신동창)는 안전행정부가 지난 10월 24일에 발표한 ‘2014년도 지역인재 9급 선발시험’에서 3학년 재학생 바이오식품가공과 장훈희 학생이 최종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공무원 임용 선발 시험은 국내에 소재한 특성화고 ․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졸업자 포함)로서 해당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사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맹주한)는 지난 25일 오전 11시 경찰서 회의실에서 의무경찰 생활 개선 자문 위원회를 열고, 올바른 병영 문화 정착을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자문위원회는 의무경찰대원 부모, 심리상담사, 의경 지도 유경험 경찰관, 의경 전역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의무경찰대원의 근무 환경 개선 방안을 발굴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맹주한
지난 26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제 14지역 합동월례회의 및 친선체육대회가 서산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제 14지역협의회가 주최하고 충서라이온스클럽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1부 합동월례회의, 2부 체육대회, 3부 레크리에이션 및 명랑운동회, 4부 노래자랑, 5부 경품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합동월례회에서는 신입회원 입회선서, 가충순 지역
지난 24일 한서대 학생들이 농가 봉사활동을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산시 인지면 솔마당 마을에서 1박 2일간의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틀 동안 한서대 학생들이 농가를 배정받아 마늘 잎 따기, 모심기, 논 뚝 정리 등 어르신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봉사에 나서는 이들은 한서대 대의원회 임원들과 각 학과 대표자인 학회장, 농촌 활동에 뜻을
당진시가 점차 고갈되어가고 있는 내수면 어족자원 확충과 수생태계 보존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당진시는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이달 초까지 대호호와 석문호, 삽교호에 뱀장어와 동자개, 참게, 대농갱이, 붕어 등 토종어종 145만 마리를 방류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2009년부터 대호호에 유입된 외래어종으로 인해 문제가
지난 24~26일까지 3일간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중리포구에서 펼쳐진 ‘제1회 중앙리 갯마을 뻘낙지 먹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올해 1회를 맞았음에도 3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고 한다. 맨손 낙지잡기, 먹물 팩 하기, 소원 가리비 달기, 바지락 캐기 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은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당진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김홍장)가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시청사와 당진시 종합복지타운에서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및 유관기관․단체 간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훈련으로, 당진시는 이번 훈련장소를 일일 300명 이상이 이용하고, 이용대상도 노인과 장애인,
(재)당진충북향우회가 지난 18일 회원 20여 명과 경북 문경시에 있는 문경새재로 야유회를 떠나 친목을 도모했다. 당진에 거주하는 충북인들의 모임으로 결성된 지 약 25년이 된 당진충북향우회는 매월 13일에 모여 만찬과 더불어 서로의 안부와 소식을 나누고 훈훈한 가족 같은 모임으로 어느 향우회보다 든든하고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 특히 조사(상중) 시에
[추천맛집]당진시 석문면 대호만로 부뚜막 곰탕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 즐겨먹는 음식에는 여러 음식들이 있겠지만 곰탕을 빼놓을 수 없다. ‘곰탕’이란 소 내장 가운데에서 특이 맛이 좋은 곤자소니, 뼈, 아롱사태나 양지머리 등의 고기를 넣고 오래 곤 국이다. ‘곰’이란 푹 고아서 국물을 낸다는 뜻이다. 즐겨먹는 음식에
지난 17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허권 교수를 초청해 세계문화유산 인증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지난 8월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을 계기로 인지도가 높아진 해미읍성 일원의 세계문화유산 인증을 위한 방법과 차별화된 도시 브랜드 전략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허 교수는“다른 지역과 차별화・개성화해 지역을 경영하는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