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어머니회 태안군지회가 태안군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군에 따르면, (사)대한어머니회 복수옥 태안군지회장 등 4명은 지난 12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1백만 원의 성금을 군에 전달했다.복수옥 지회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는 대한어머니회 태안군지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군이 건축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태조사에 돌입한다.군은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아파트와 연립주택 등 관내 공동주택 31개소를 대상으로 제3종시설물 지정·관리를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실태조사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8조에 따른 것으로, △시설물의 관리 현황 △안전상태 △적정 안전관리 시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제3종시설물 지정 여부를 결정하고자 추진된다.조사 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지난 시설물 중 연면적 660㎡ 초과 4층 이하 연립주택 21개소와 5층 이상 15층 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태안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 하반기 학부모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열었다.‘2023 하반기 학부모 역량강화 배움자리’는 총 3차시(꼬리에 꼬리를 무는 학교폭력 대처법, 내일을 담는 그릇 충남미래교육, 부모-자녀 낚시체험)로 구성해, 태안 관내 초·중 학부모 30명 내외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부모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와 인식의 전환 및 예방을 위한 이번 행사는 경찰인재개발원 서민수 교수의 강의로 시작됐다. 서민수 교수는 “학교폭력과 소년범죄의 형태가 점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과 태안군 푸드뱅크는 지난 10일 8시, 태안교육지원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태안사랑 행복나눔 기부데이’ 행사를 진행했다.‘태안사랑 행복나눔 기부데이’는 교육청과 함께 5년째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는 사업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식품 및 생활용품들을 기부함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기 위한 행사이다.윤여준 교육장은“태안에 많은 학교들이 기부데이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 태안교육지원청 가족들도 함께 나눔에 동참하고자 오늘 행사를 준비했다. 조그마한 나눔이지만 마음이 따뜻하고
태안소방서는 오는 24일 충청소방학교에서 실시 예정인 제60회 화재대응능력 2급 실기 평가를 앞두고 맹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화재대응능력 평가는 전문능력을 갖춘 대원을 양성해 복잡하고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자격시험으로 1차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실기시험 기회가 부여된다.실기시험은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 소방펌프차 조작 △ 화재진압 4인 조법 △ 요구조자 검색 및 구조 등 총 10개 항목으로 각 항목당 60점 이상 득점해야 합격할 수 있다.태안소방서는 이론과 실전에 능숙한 베테랑 교
태안군 농협과 아산시 농축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를 통해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태안군에 따르면, 농협 충남세종본부 이종욱 본부장, 아산시지부 신진식 지부장, 염치농협 이재영 조합장, 태안군지부 김상식 지부장, 원북농협 장원호 조합장 등 임직원 20명은 지난 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총 356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군에 전달했다.이번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은 태안 농협과 아산 농축협이 지난 9월 18일부터 일주일간 추진한 고향사랑기부 참여 캠페인에
태안군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중장기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로드맵 설계에 나섰다.군은 지난 11일 태안군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8개 읍·면 주민과 군 공약평가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9월 착수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의 진행상황을 군민에 알리고 계획에 포함될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이날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경제·문화·농수산·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했다.2024년부터 2033년까지
태안군이 자연재해 등 식량위기에 대비해 2023년산 공공비축 미곡 매입을 실시한다.군은 일정물량의 쌀을 수매해 비축하는 공공비축 미곡 매입에 나서기로 하고 올해 산물벼 2060톤(40kg들이 5만 1523포대)과 건조벼 1694톤((40kg들이 4만 2340포대) 등 총 3754톤(9만 3863포대)의 미곡을 매입한다고 밝혔다.매입품종은 삼광과 새일미 2개 품종으로 매입기간은 산물벼의 경우 11월 30일까지며 포대벼(건조벼)는 11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산물벼는 농가 편의를 위해 미곡종합처리장(RPC) 또는 벼 건조보관시
태안소방서는 화재·구조·구급 등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올바른 119 신고 방법을 숙지해달라 당부했다.119대원들의 출동은 신고접수, 출동 대원들의 접수 확인, 현장 출동 순으로 이뤄진다. 응급상황에서 119 종합상황실에 정확한 위치, 상태 등이 전달되면 빠르게 현장에 도착할 수 있어 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선 신고자의 올바른 신고가 중요하다.올바른 신고 방법으로는 ▲도로명주소, 주변 큰 건물, 전신주 번호 등을 이용해 정확한 위치 알려주기 ▲어떤 상황인지 자세히 알려주기(재난 유형, 발생 위치 등) ▲전화를 먼저
태안지역 내 재향군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위상을 높이기 위한 ‘제71주년 향군의 날 행사’가 지난 10일 태안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개최됐다.태안군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태안군재향군인회 임원 및 회원,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에 이어 표창수여,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는 ‘평화유지군, 그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는가’를 주제로 한 안보교육도 실시돼 큰 관심을 끌었으며, 창설 71주년을 맞이한 재향군인회는 자유민주 가치의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
태안군 원북면 주민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원북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이 마침내 착공에 돌입했다.군은 지난 10일 원북면 반계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도·군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북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 기공식’을 갖고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고 밝혔다.원북면 행정복지센터는 반계리 171번지 일원 8278㎡의 대지에 연면적 3170㎡, 건축면적 1656㎡의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185억 원이 투입되며 내년 말 준공 예정이다.1층에는 주민 휴게공간
태안군이 관내 가설건축물의 존치기간 만료 도래시기를 사전에 건축주에게 알리는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알림 서비스’ 시행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가설건축물 존치기간 알림 서비스’는 건축주가 부주의로 신고기간을 놓쳐 건축법을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존치기간 만료일 전에 우편물과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서비스로 올해 3월부터 도입됐다.군은 그동안 존치기간 만료 예정인 가설건축물에 대해 법령에 따라 만료일 30일 전 우편으로 건축주에 만료 예고 안내문을 발송해왔으나, 거주지 변경 등으로 우편물이 반송되거나 건축주의 부주의로 제때 연장신고
태안소방서는 지난 10일 오전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을 진행해 화재 등 각종 소방활동으로 지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충남소방본부에서 주최하는 ‘찾아가는 버스킹’은 사전 예고 없이 도내 소방서를 방문해 야외 음악공연을 진행함으로써 정신건강과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관리에 도움을 주는 치유 프로그램이다.이날 소방서에는 ‘김민성 재즈밴드’가 1시간 동안 야외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으며, 동시에 푸드트럭(커피차)도 지원받아 앞치마를 차려입은 김기록 서장이 직원들에게 직접 음료를 나눠주며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했다.김기록 서장은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2023년 10월 7일 09:00 ~ 12:00 유류피해극복기념관과 만리포해수욕장에서 태안 유초중고 학생, 학부모, 태안군민 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50 우리가 그린, 청정태안'생태시민한마당을 개최했다.'2050 우리가 그린, 청정태안'2023 생태시민한마당은 ▲태안교육지원청 ▲태안군청 ▲한국서부발전 ▲농업기술센터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태안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재)천리포수목원 ▲(사)가로림만생태관광협의회 ▲태안학생태시민위원회 ▲한서대학교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7일 안면읍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서 ‘비치 플로깅 &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호반그룹과 승일희망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루게릭 요양센터 건립 기금 조성을 위한 것으로, 가 군수와 그룹·재단 관계자들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1천여 명의 국민이 함께 참여했다.이들은 3·5·7㎞ 코스의 ‘비치 플로깅(plogging,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운동)’을 펼치고 얼음물을 뒤집어 쓰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가세로 군수는 “루게릭병 환자들에게 희망을
태안군이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 및 설치류(쥐)에 의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군민들의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으로 균 또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렸을 때 발병한다.진드기에 물리면 2주 내 발열, 오한, 근육통, 소화기 증상(오심·구토·설사·식욕부진 등), 혈뇨, 혈변 등이 동반되며 발진과 가피가 나타난다. 겨울철을 제외한 4~11월에 많이 발생하며 특히 가을은 털진드기 유충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전국 보치아 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충남 태안군이 다시 한 번 전국의 장애인 선수들을 맞이한다.군은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10월 13일과 14일 이틀간 ‘2023년 태안군 전국보치아대회’가,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2023 전국 보치아 슈퍼리그’가 각각 개최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패럴림픽 종목 중 하나인 보치아는 공을 던져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해 승패를 겨루는 경기로, 뇌성마비 중증 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만이 참가할 수 있는 종목이다. 장애 정도에 따라 BC
지난 4월 제23회 태안군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지대진(67, 태안읍) 씨와 박세근(67, 근흥면) 씨, 이영직(62, 태안읍) 씨가 군민들의 따뜻한 축하 속에 영예로운 시상식을 가졌다.군은 지난 6일 태안군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태안문화제’ 개막식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태안문화원장과 군의장 및 의원, 군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 3명에 군민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올해로 23회째를 맞은 ‘태안군민대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숨은 군민을 발굴해
태안소방서는 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한‘소방시설 작동점검 기구 무상 대여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소방시설 작동점검은 소방시설 등을 인위적으로 조작해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는 걸 말하며 소방대상물 관계인은 사용 승인일이 속한 달에 연 1회 이상 소방시설 등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점검일 다음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점검 결과를 관할 소방서에 제출해야 한다.이에 소방서는 건물 관계인 대다수가 점검기구가 없어 소방시설 점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에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자율안전관리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태안군에서 여성들의 권익 향상과 지역 여성단체의 발전을 위한 화합 한마당 행사가 펼쳐졌다.군은 지난 5일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여성단체 회원과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태안군 여성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태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연봉)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여성들의 권익을 증진시키고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양성평등을 도모하기 위해 치러졌다.밴드 공연 등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여성발전에 기여한 지역 주민 20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가 진행돼 참석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