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지방선거가 얼마남지 않은 지금, 독자들의 관심이 점차 예비후보자들에 집중되고 있으며 그들은 누구이고 어떤 사람인가 궁금해 하고 있다. 이에 당사 편집기획국은 본 특별기획을 마련하여 독자들의 궁금증을 속시원하게 풀어주고 예비후보자들의 정체와 됨됨이를 하나하나 밝혀내고자 한다. 본 특별기획은 지난 1월 20일까지 당사 홈페이지와 지면공고를 통해 모든 예비후보자들에게 균등한 참여기회를 보장했으며 이에 참여한 후보자들에 대해 공개적인 지면대담 내용을 게재한다. 게재순서는 당사 편집기획국에 답변자료를 접수한 순서에 의하며 지면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일부 내용은 편집되었음을 밝힌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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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는 어떤 신념으로 선거에 출마할 예정입니까?



저는 충남대학교 재학시절 총학생회장으로 활동하며 조국의 자주민주통일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다 집시법위반으로 구속되었습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서산에서 각종 시민단체 활동을 하면서 개인의 안일과 명예보다는 이웃의 아픔과 함께하고자 했으며 시민공동체를 형성하는 일에 많은 관심을 갖고 부지런히 활동했다고 자부합니다.



특히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푸른서산21추진협의회 사무국장 등으로 활동하며 시민들의 이해와 요구를 수렴하여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일에 주력하여 서산의 대표적인 청년일꾼으로 책임을 다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젊지만 그렇기 때문에 일에 있어 추진력과 패기가 있으며 중앙과도 폭넓은 인맥을 형성하고 있어 서산발전을 위한 일꾼으로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늘 지나온 날을 되돌아보며 반성하고, 나의 주장을 말하기 보다는 남의 말을 귀담아 들어 이웃의 고민과 항상 함께 하는 삶을 살고자 합니다.






 귀하는 우리지역에 대해 어떤 공헌을 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