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지방선거가 얼마남지 않은 지금, 독자들의 관심이 점차 예비후보자들에 집중되고 있으며 그들은 누구이고 어떤 사람인가 궁금해 하고 있다. 이에 당사 편집기획국은 본 특별기획을 마련하여 독자들의 궁금증을 속시원하게 풀어주고 예비후보자들의 정체와 됨됨이를 하나하나 밝혀내고자 한다. 본 특별기획은 지난 1월 20일까지 당사 홈페이지와 지면공고를 통해 모든 예비후보자들에게 균등한 참여기회를 보장했으며 이에 참여한 후보자들에 대해 공개적인 지면대담 내용을 게재한다. 게재순서는 당사 편집기획국에 답변자료를 접수한 순서에 의하며 지면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일부 내용은 편집되었음을 밝힌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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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는 어떠한 신념으로 선거에 출마할 예정입니까






지난 35년여의 공직을 수행하고 후배들에게 승진의 길을 열어주기 위하여 서기관으로 명예퇴직한 후 지난 선거에서 압도적인 서산시민의 성원에 힘입어 당선되었고 4년동안 충청남도의회에서 의원으로서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였습니다.






의회는 집행부를 감시하는 역할도 중요하지만 지역발전과 예산의 효율적인 분배, 새로운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도정에 접목시키도록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풍부한 행정경험과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혁신적인 마인드, 발로 뛰는 부단한 노력과 열정만이 주민의 대변자로서의 일들을 추진하는데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