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100명 '해피예스' 봉사단 출범
           올해만 저소득층 50세대 집수리
           향후 3년간 봉사 진행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Happy Yes)가 2월 25일 발대식을 갖고  희망의 집수리’ 봉사의 시작을 선언했다.



현대제철은 올해부터 2011년까지 3년 동안 펼칠 매칭그랜트 지정기부 사업으로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선정하고, 지난 2월 4일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와 협약식을 가진데 이어 집수리에 참여할 대학생 봉사단을 출범시켰다.



현대제철 대학생 ‘해피예스’ 봉사단은 올해 소년소녀 가정,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장애우 가정을 포함한 저소득층 50세대의 집수리 봉사에 참여하게 된다.  



 현대제철은 봉사단 참여를 희망하는 전국 대학생들 가운데 100명을 심사기준에 따라 선발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봉사단을 모집할 때 봉사단 명칭을 함께 공모했다”며 “그 결과 ‘봉사는 곧 나의 행복이며 주변의 어려움을 돕는데 주저 없이 Yes’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해피예스(Happy Yes)'를 봉사단 명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올해 충남 당진에서 ‘희망의 집수리’를 실시하며, 향후 인천과 포항지역으로 집수리 사업을  확대, 전개할 방침이다. 



한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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