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ㆍ초ㆍ중ㆍ고 행정실장 50여명을 대상으로「2009년도 당진교육청 감사중점 방향과 부패방지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회의가 개최됐다.




 교육청은 올해의 감사방향을 △기본에 충실한 행정감사 △잘 한 일을 적극 발굴하여 칭찬하는 적극행정 장려 △교육정책의 실효성을 추구하는 정책지원 감사를 전개하는 한편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도입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부패방지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건전한 명절보내기 실천△2008년 청렴도평가 결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공직기강 감찰활동 강화△공무원 범죄 처분 처리기준 개정 및 징계처분 기준강화 등의 내용을 강조했다.






 이 날 참석자들은 투명하고 신뢰받는 충남교육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반부패척결 운동에 동참해 깨끗한 공직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송용재 관리과장은 "지난해는 2008년도 기관청렴도 평가 시ㆍ도 교육청 전국 1위 달성 및 감사 참관인제 운영 등 많은 실적도 이뤄냈지만 미흡한 부분도 있었다"며 "올해는 모두가 힘을 모아 지난한 해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여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청 행정을 실현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희일 기자












저작권자 © 충남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