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63억원 투입, 미래지향적 도시개발과 경쟁력 확보에 주력






군이 올해 대대적인 도시인프라 구축사업을 펼쳐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교통 혼잡 지역에 대한 가로망 정비사업과 도시기반시설 확충,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위한 경관 관리 구축사업,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사업이다.






이들 사업에 투자되는 예산은 총 263억원으로 상습정체구간 해소 및 미래도시의 이미지에 걸 맞는 도시기반 구축으로 도시균형개발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구터미널(농협중앙회) - 2호광장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도시계획 지역 구역내 가로망 정비사업이 18건에 109억7000여만원을 투입하며, 당진 소도읍 육성사업으로 해나루마을 조성, 재래시장 주차장 조성, 상록수 거리조성 사업 등에 80억원이, 도시외지역의 난개발 방지를 위한 계획적 개발을 위해 30억원이 각각 쓰여진다.






또한 지난해 시가지중 가장 정체가 심했던 푸른병원부터 구터미널에 이르는 양방향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후속 조치로 당진제1교까지의 구간에 대한 양방향 공사도 45억원을 들여 공사하고, 도시공원으로 지정되어 사업계획이 수립된 지역에 대한 토지매입비가 42억4200만원, 당진 남부권의 중심지인 합덕 소도읍 종합육성사업 용역에 1억3700만원을 투입한다.






특히, 도시가로망 사업중 지난해와 올해 공동주택 건설에 따른 도로개설공사가 원당리 H아파트를 비롯 6곳에서 55억5500만원이 투입되어 이곳 주민들의 입주 시기에 맞추어 완료한다는 계획으로 입주 환경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택지개발사업 등 신도시 조성사업으로 도시경관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어 이를 추진하기 위한 ‘아름다운 경관관리 구축’ 용역이 올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미래 지향적 아름도시 개발을 추구함에 따라 원할한 교통 소통과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 도시인프라에 대한 확충 사업은 지속적으로 전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Hub보건소 선정






-올해 충남에서 유일, 농어촌 취약계층에 양질의 한방진료서비스 제공






군보건소가 2009년에는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이는 충남도에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가족부의 한의약건강증진Hub보건소로 최종 선정되어 농어촌 등 취약계층에 대해 양질의 한방진료 서비스를 펼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군보건소는 올해 국비 5500만원과 도비, 군비 등을 포함해 총1억 500여만원의 사업비로 △ 기본사업인 중풍예방교실, 기공체조교실, 사상체질교육 등을, △ 지역특화사업인 참선 및 명상교실 외 7개 사업 등 총 13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군보건소는 당진군의 사망원인 5위인 자살율과 청소년비행, 노인의 우울감 등을 다스리기 위해서 야심찬 전략인 “화 다스리기 사업”을 마음다스리기와 몸다스리기 등으로 나누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들은 한의약 Hub 보건사업 이용자들의 저변확대와 건강한 사회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한방의료장비와 인력확보 등을 통해 농어촌 지역 고령화에 따른 의료서비스 향상을 도모할 것이며, 지역민의 잠재적인 의료서비스에 대한 욕구충족이 기대된다.






보건소 담당자는 "기존 현대의학 위주 건강증진사업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방식의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개발하고 수행해 접근성을 높여 공공보건에 대한 기여도를 제고함으로써 한방의료 발전을 촉진시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보건소는 그동안 당진지역 한의사협회 및 대전한방병원 등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한방의료서비스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와 이번 중앙정부의 한의약건강증진Hub보건소 선정에 힘입어 사업의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한의약건강증진Hub보건소 사업은 지난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올해는 전국 11개 곳이 선정되었으며, 지난해 11월과 12월 도 및 중앙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 통보되었다.















 여성의전당 평생교육 본격 가동






 웰빙과 생활기술 등 주민요구 프로그램 확대






 7일 개강식 갖고 올해 34개과목 2600여명 교육













 당진군 여성의전당의 올해 평생교육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군이 지역주민들의 자기개발과 여가활동 보장 등을 위해 마련한 올해 평생교육은 총 2600여명을 대상으로 34개 과목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에 28개 과목 548명이 참여하는  1/4분기 과정이 지난 7일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특히, 올해 교육에서 눈에 띄는 것은 웰빙과 생활기술 부문의 프로그램들이 강화되었다. 댄스스포츠가 6개월 과정으로 확대되고 요가와 재즈․방송댄스도 3개월 과정으로 개설했다.






 또한, 의상디자인과 의상리폼, 천연화장품만들기, 건강간식요리 등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강좌를 새로이 개설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지속적으로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생활요리, 양식․한식요리 자격증반, 기초 외국어반, POP디자인반 등도 3개월 과정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해 2개과정으로 운영하던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강좌는 신청자들의 지속적인 요구로 올해는 6개반으로 대폭적 확대 운영해 참여기회의 폭을 넓혔다고 밝혔다. 야간반으로 운영되는 과목은 컴퓨터, 요가, 한식조리, 홈패션, 통기타, 웃음치료사 자격증반이다.






 군 관계자는 “평생교육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시로 접수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여 여성의전당을 평생교육의 보금자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의전당은 지난 2005년 10월 개관하여 여성을 비롯한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설 명절 성수식품 특별단속 실시






군이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제수․선물용 등 시중 유통식품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에 들어간다.






점검은 이달 16일까지 수요가 많이 예상되는 관내 제수용품, 선물용품에 대하여 군 자체점검 2개반을 편성 성수식품 식품제조․가공업소(한과류, 건과류, 떡류등)와 식품판매업소 및 재래시장 등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점검사항은 성수식품의 무허가, 무신고제품 제조 및 판매행위, 식품의 유통기한 경과 및 변조제품 판매행위 등 특히 유해물질 함유등 제품안전성 검사를 강화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공급에 주력할 계획이다



 



군보건소에서는 이번 특별지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유해식품 제조 유통행위 등에 대해서는 유통경로를 추적해 관련법에 의해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당진군보건소에서는 설 연휴기간 중 식품안전관리요령을 홈페이지에 안내 게시하고 집단식중독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체계를 운영하는 등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여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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