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세계 태권도 한마당 대회’ 성공적 유치



 








 잇단 세계적 스포츠대회를 유치하는 성과를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홍콩 마카오에서의 2010년 아시아줄다리기 선수권대회 유치 성공에 이에 이번에는 세계 태권도인 5000여명이 참가하는 ‘2009 세계 태권도 한마당 대회’를 유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당진군의 생활체육인의 저변확대를 위한 전국 규모의 대회유치는 올해 제1회 해나루쌀배 전국 탁구대회와 전국 여자프로볼링대회, 그리고 2008 국민생활체육 전국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 제10회 전국 꿈나무 선수선발 육상대회 및 제8회 한국 주니어 육상경기 선수권대회 등으로 당진의 명성을 전국에 이미 알리는 계기를 만들어 왔었다.






 이로써 당진군은 명실상부한 체육강군의 면모를 국내는 물론 국외까지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들 대회의 생활스포츠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세계 태권도 한마당대회 유치전은 올해 미국 켈리포니아주 LA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16회 대회에 이어 다시 국내에서 개최되는 17회 대회를 여러 지자체의 신청속에 치열한 유치 경쟁에서 최종 당진군으로 결정되었다고 국기원으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군은 내년도 8월중 열릴 계획인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기원과의 업무협약 및 조직위원회 구성, 시설물 정비․점검 등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태권도인의 축제인 한마당 대회는 전세계 태권도 유품・단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초등부, 청년부, 장년부, 여성부 등으로 나뉘어 겨루기를 제외한 품새와 격파, 태권체조, 호신술, 팀경연, 기록경기 등 태권도의 다양한 기량을 보여주는 태권도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전세계 50여개국 600여팀 이상의 태권도인들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태권도를 연마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경연대회를 통하여 태권도의 무도정신과 기술을 알리고 자신의 방어 기술과 신체 단련, 동작 등을 발전시키며, 태권도인의 화합과 단결을 꽤함으로써 태권도의 저변 확대와 태권도의 강인함을 보급 시키자는 취지로 1992년 12월 9일 첫 대회가 열렸다.
























 2008년 대외기관 평가 두드러져



10년전 경제위기 딛고, 거침없는 성장세






 2009년 한국 경제는 세계 경제 여건의 불투명함으로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삼성경제연구소는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2008년보다 크게 하락한 3.2%가 예상했다.






 세계 경기 침체로 수출마저 위축되어 경기 하강세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10년전 한보철강의 부도로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 충남 제일의 산업도시로 발돋움한 충남 당진군의 사례에서 해법을 찾을 수 있다.






 지난 10년간 당진군은 군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오늘을 정확히 짚고 내일을 예측한 대응책으로 전화위복의 계기를 마련했다.






 당진군의 2008년은 국가 인센티브 사업과 및 각종 대외기관 평가에서 연이은 최고의 승전보를 울려 다른 시․군의 부러움을 받은 한해로 기록되고 있다.






 2007년도 정부 지방행정혁신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기관표창과 포상금 8억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 행정자치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민원행정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 밖에 산업정책연구원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공동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한 제5회 지역산업정책대상평가에서 당진군은 전국 234개 기초자치단체중 대상인 ‘지식경제부장관상’등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외부대외기관 평가로 문화관광연구학회가 주최한 ‘문화관광대상 수상’, 제3회 대한민국 스포츠․레저문화 대상에서 ‘스포츠경영 부문 대상’을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지방자치경쟁력 평가 경영활동부문 전군 1위’를 수상하며 경제발전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의 두드러진 두각을 나타낸 한해이다.






 민종기 당진군수는 “당진군의 발전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또한 직원들의 해내고 말겠다는 굳은 의지가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위기 속에 찾아오는 기회를 잘 활용해 경제 난국을 극복해 중장기적인 성장동력을 구축한 배경에는 민종기 당진군수의 역할이 매우 컸다. 이런 결과를 뒷받침하듯 민군수는 2008 한국의 존경받는 CEO대상에서 ‘지역경제발전’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4년간 600여개의 기업유치와 산단조성 등으로 기업 인프라 구축으로 한국의 경제발전을 이끌고 있는 충남 당진군의 가치 상승은 (사)국가경쟁력연구원이 발간한 ‘대한민국 도시경쟁력 10년史’에서 기초군 성장발전도 3위라는 이름으로 지속적인 성장세에 있음을 보여주었다.

























































 평생학습도시 조성 첫걸음



 ‘사이버 평생학습센터’ 구축 오픈.



 총 117개의 학습기관과 프로그램 소개, 사이버공부방 등 운영






 당진군이 평생학습도시 조성의 첫 걸음으로 ‘당진군 사이버 평생학습센터’를 구축, 오픈했다.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평생학습센터는 평생학습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학습기관과 프로그램들을 쉽게 검색하여 가까운 거리의 교육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고 방문학습이 불가능한 주민을 위하여 사이버공부방을 함께 마련하였다.






 군은 이 사이버 학습센터 구축을 위해 총사업비 4000만원을 투입, 지난 6월부터 지난달까지 6개월간의 조성기간을 걸쳐 오픈하게 되었으며, 총117개에 이르는 당진지역 평생학습기관과 이들 기관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수록해 놓았다.






 특히,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건강요가와 영어회화 등 9과목의 사이버학습 컨텐츠를 구비해 방문교육이 어려운 직장인과 일반인 등을 위한 온라인 학습을 제공키로 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강사와 평생교육기관과의 효율적 연계를 위한 ‘강사은행제’와 자발적인 모임을 통해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학습동아리를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지역사회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군은 평생학습 기관별, 프로그램별 무분별한 인터넷 홈페이지의 관리와 아직까지 홈페이지가 없는 여성의전당이나 당진읍과 합덕읍의 주민자치센터의 통합적 홈페이지 기능까지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진군 사이버 학습센터의 이용을 원하는 주민이나 기관에서는 인터넷 주소창에 lll.dangjin.go.kr (lll은 평생학습을 뜻하는 life long learning의 앞글자임)로 접속해 간단한 회원가입을 통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당진농기센터, 주말농장운영 결과 평가회 개최



 농업의 소중함 체득과 가족화합에 기여






  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천표)에서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보다 내실있는 주말농장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하기위해 12월 2일 주말농장결과평가회를 개최했다.






  주말농장 도입배경 및 추진내용 설명, 사례발표, 발전방향토론, 추진운영에 관한 만족도조사 등으로 진행된 결과평가회에서 홍천표소장은 “그동안 주말농장운영을 통해 땀과 농업의 소중함은 물론 가족간의 화합과 여가선용에도 많은 기여를 했을것”이라며“농업과 농촌 그리고 농업인을 보다 폭넓은 시야로 바라볼 수 있는 아주 귀중하고도 보람된 여정이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말농장운영사례를 발표했던 유승호 협의회장은 “가족들과 함께 직접 농작업을 하면서 작물을 재배해보니 결코 쉽지 않았다”며 “그러나 나름대로 재미와 보람을 느꼈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주민들이 주말농장을 운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피력하기도 했다.






  당진군주말농장은 지난 5월초에 당진읍 원당리 소재 주말농장에서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주말농장운영에 들어갔었으며 회원들의 농심함양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한편, 주말농장회원들은 그동안 모았던 공동기금 37만여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키로 결정하고 당진읍 이웃돕기 창구에 전달하였다.


















 2009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희망자 접수






 당진군이 2009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를 이달 10일까지 모집한다.






 내년도 1월부터 실시되는 1단계사업은 정보화사업과 공공생산성사업, 공공서비스사업 등을 펼치며, 접수하는 인원은 총 38명이다.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만 18세이상 60세 이하인 자로 △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자 △ ′09년 2월 고교․대학졸업 예정자 및 구직등록을 한 대학 휴학생, 방송통신대학․야간대학 재학생 △ 0.5ha이하의 경작자나 그 배우자 등이다.






 단, 실업급여수급권자, 1세대 2인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배우자, 전업농민이나 그배우자 등은 제외된다






 접수처는 신청인의 주소지 읍,면사무소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사회복지과(☎ 350-3402)나 해당 읍,면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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