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중공업 준공, 대한전선․중외제약 등 공장건축 들어가






 기업유치가 지방자치단체들의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충남 당진군이 몰려드는 전국 유망 기업들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중부권 신산업도시로 자리 잡은 당진군은 현정부 들어 대두되고 있는 경기침체 및 수도권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기업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타자치 단체에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 8월말 합덕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분양에 힘있어 4년 연속 100개이상 기업을 유치하는 양적인 성과를 거양하였는가 하면 질적으로도 국내 굴지의 대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이 착공 및 준공을 마치고 본격적인 가동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년 입주기업 규모 중 최대 기업체는 국내 최대 전선 및 통신케이블 생산업체인 대한전선(주)으로 고용인원 643명, 대지면적 36만0327㎡ 규모로 8월말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가 마무리됨에 따라 다음달 건축공사를 착공하여 2010년 7월 공장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