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향토기업인] 46년 가업을 이은 평화가구 이선구-윤순애 부부// 멋진 홈페이지 덕에 고객이 전국으로












네이버, 다음 검색창에서 ‘미지트가구’를 입력하면 첫 번째로 뜨는 홈페이지



( www.mizitgagu.com 또는 www.mzt.co.kr)가 있다. 사이트를 둘러보면서 각 품목별 특징, 가격이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게 배열되어 있어서 좋고 디자인이 현대적인 감각을 뽐내고 있어서 좋아 보인다. 특히 원목가구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전국에서 이 홈페이지로 몰려들어 온라인상에서 쇼핑이 활발하고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정도 홈페이지면 적어도 서울 본사에서 운영하는 것이겠지...’라고 생각할 만하지만 맨 하단 주소지를 보고 향토업체임을 알아채고 깜짝 놀란다.






과연 어떤 곳이 길래 전국의 소비자들이 찿게 만드는 곳일까. 궁금증을 풀어보고자 5일 태안읍 동문리 미지트가구 전시장을 방문했다. 이곳은 46년 전부터 대를 이어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진 ‘평화가구’였다.






매장 안에서는 전국에서 전화가 걸려오고 있었다. “예, 안동이시라구요...광주는 두 건이 있어서 전주를 들렸다 가요.” 젊고 착해 보이는 여직원과 여주인이 전화를 받고 틈틈이 방문하는 고객들 맞이하느라 바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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