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보령문화제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보령시일원에서 열리는 제15회 만세보령문화제에 보령의 전통 민속문화가 재현된다.






  시는 제15회 만세보령문화제를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 시민들의 화합의 장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에 따라 문화제 행사를 다양한 민속행사로 준비하고 있다.






  그중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민속문화 행사는 30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충청수영성에서 조선시대 수영재판과 수군절도사 행렬을 제현하게 된다.






  충청수영성은 예로부터 내륙과 해상을 연결하는 군사상 요충지로써 조선시대 정3품인 충청수군절도사가 머물렀던 곳으로 만세보령문화제 개최와 함께 우리지역의 자랑스런 문화제를 시민들에게 바로 알리고자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이외에도 올해 처음으로 발굴된 대형 윷놀이, 힘자랑, 대박터트리기 등 민속경기와 타악 공연, 널뛰기 달인공연 시범, 평양예술단 공연, 십팔기보존회 등 다채로운 초청공연 볼거리도 제공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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