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물가안정 종합대책 적극 추진



 



 보령시는 우리고유의 전래 명절인 설을 맞아 성수품과 개인서비스 요금에 대한 기습인상 및 담합행위 등 서민생활 안정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설 물가 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상거래 질서 문란 및 부당행위가 우려되고 있어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과 개인서비스요금의 안정적 관리에 중점을 두어 추진하므로써 물가 걱정 없는 검소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 현장지도 및 점검활동을 강화하는 등 물가관리 추진체제를 강화키로 했다.



 특히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에 걸쳐 6개반 9명으로 구성된   물가관리 합동지도단속반을 편성 재래시장, 대형 유통업소 등을 대상으로 매점매석, 담합, 저울류 부정․불량 등 불공정거래행위 등 현장위주의 단속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