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보령시 2005년 결산//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



관광보령을 시정의 제1과제로 다양한 시책을 펴온 보령시정이 올 한해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는 금년 결산보고를 통해 ▲관광보령 위상제고 ▲ 경제난 극복과 서민생활 안정 ▲ 시민과 함께하는 투명한 자치시정 구현 ▲ 균형 있는 지역개발을 추진한 결과 당초 계획사업의 80%이상이 순조롭게 마무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시는 금년 한해 가장 큰 최대성과로 머드를 통한 관광보령 마케팅과  문화·환경시설의 대대적 확충을 꼽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보령머드 축제는 매년 외국인이 3만5,000명이상이 찾을 정도로 우리나라 향토축제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가장 대표적 체험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또 대천해수욕장에 4계절 이용 가능한 머드체험관과 갯벌 체험장을 조성했고, 머드원료를 사상처음으로 미국과 일본에 수출, 머드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시는 또 300여억원을 집중투자 열악한 문화·복지 환경시설 확충에도 힘써왔다. 
청소년문화의 집(22억), 농업인다목적 복지회관(15억),천체 우주시설을 관측할 수 있는 청소년수련관(9억)을 새롭게 신축했고, 국제규격의 수영장시설을 갖춘 국민체육센터(71억)와 노인종합복지회관(56억), 보령댐수몰민기념관(30억) 공사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또 주민의 생활체육기반 확대를 위해 궁도장, 풋살경기장 등을 신축했고 산악자전거 대회 등 스포츠를 통한 도시마케팅에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와 함께 청정보령 가꾸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 천북축산폐수공공처리시설, 음식물자원화 공공처리시설, 2개소의 하수종말처리시설을 추가 건립 등에 560억원을 투자했으며, 9억원을 투자 시 환경보존계획을 수립해 21세기 개발과 보존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환경모델을 제시하기도 했다.



시는 또 향후 행정중심도시 건설에 대비 2020년 20만 인구를 목표로 도시기본계획을 새롭게 정비, 상생 공존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마지막 남은 대천해수욕장 제3지구 개발에 착수,  2015년까지 머드테마파크와 해상레저시설을 갖춘 서해안 거점관광도시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디지털 시대에 부응하는 전자시정기반에도 힘쓴 한해로 평가받고 있다.
21개 분야에 대한 행정정보망을 구축 완료했고 전자결재 수준을 93%이상으로 끌어 올렸다.
오지 농촌마을에 정보화마을을 조성하고 120개 농어촌마을에 홈페이지를 구축 지원하는 한편 인터넷을 시정의 한축으로 간주 신속한 민원추진과 다양한 정보공개를 통해 시민참여의 자치시정 기반강화에 주력해 왔다.



이와 함께 학교급식비 지원, 출산장려금 지급,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  강화를 통해 시민복지수준 제고에도 힘써왔다.
그러나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 집단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 지역안정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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