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식씨 ‘탁상용돌수반’, 임성빈씨 ‘화석기념품’



  보령시는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담은 우수 공예품 및 관광기념품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된 제39회 공예품 경진대회 및 제7회 관광기념품 경진대회에서 각 11개의 입상작이 가려졌다.



 




  28일 오전 10시 시청회의실에서 공예품 183점과 관광기념품 181점의 출품작에 대해 상품화 가능성, 품질 및 기술수준 등 심사가 이뤄졌다.



 




  그 결과 제39회 보령시 공예품 경진대회에서 청라면 이영식씨가 출품한 석공예작품인 ‘탁상용돌수반’이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우수작에는 이철순씨의 ‘테이블 한송이 화병(도자공예)’과, 김일환씨의 ‘태고(석공예)’ 작품이 선정됐고, 장려에는 최영수씨의 ‘탁자(목공예)’, 전미옥씨의 ‘쉼(기타공예)’이 선정됐으며, 이밖에도 김정덕씨의 ‘인주함및펜꽃이(석공예)’등 6점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제7회 보령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는 죽정동 임성빈씨가 출품한 ‘화석기념품(민속공예품)’이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우수작에는 박남순씨가 출품한 ‘화석 옥도장(민속공예품)’과 이영아씨의 ‘나무이야기(민속공예품)’가 각각 차지했으며, 장려에는 이철순의 ‘꽃을 위한 화병(민속공예품)’과 유호복씨의 ‘머드캐릭터 인형, 열쇠고리(공산품)’가 선정됐고, 이밖에도 김정덕씨가 출품한 ‘원형자연무늬 벼루 및 문진(민속공예품)’ 등 6점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한편 이번 대회에 출품한 작품에 대해서는 29일 까지 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였으며, 오는 6월 2일 공주문예회관에서 개최되는 충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과 공예품 공모전에 보령시를 대표하여 출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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