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6ha(26천톤) 산지 폐기처분,




충남도는 전년도 배추가격이 좋아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기상호조로 작황이 양호해 공급과잉이 우려되며 실제 서울 가락시장 도매 가격(11월 10일 상품기준)이 지난해 2,174원에서 1,070원으로 포기당 1,104원까지 가격이 크게 떨어지자 가을배추 수급 가격 안정 대책을 수립 추진키로 했다.






충남도내 올해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2,143ha(’07년 2,008ha)에 생산량은 209천톤(’07년 185천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면적은 6.7%, 생산량은 13%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배추생산량 209천톤중 소요량 128천톤을 제외한 나머지 과잉분 81천톤은 산지폐기 26천톤, 5포기 더담기 22천톤, 대도시 판매 33천톤으로 소비하고 전국 대도시에 절임배추 택배판매를 홍보하는 등 소비촉진전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최근 멜라닌 파동으로 중국산  김치의 소비가 둔화 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한가정 김장 5포기 더 담그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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