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4일 21C건축문화 향상을 주제로 한 건축 디자인분야 워크숍을 개최했다.

  



천안 시립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워크숍에는 도내 건축직공무원과 건축사 등 150여명이 참석해 공공디자인 개선을 통한 도시경관개선방안의 필요성과 성과에 대한 토론과 함께 건양대학교 인테리어학과 임오연교수로 부터 ‘도시에 어울리는 색채와 선진 외국 사례’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성무용 천안시장은 “최근 부각되고 있는 공공디자인의 중요성을 시정 전반에 도입해 도시경쟁력과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하고 전병욱 충남도건설교통국장은 “건축물과 건축물과의 결합을 통한 도시형성과정의 접근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도시건설과정에서 지역경기활성화를 위한 다각적 노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을 주관한 충남도 김창헌 건축도시과장은 ‘충남 공공디자인으로 자연을 품다’ 라는 주제로 공공디자인 기본계획구상안을 발표하면서 “앞으로 건축물 및 공공시설물 등에 공공디자인을 적극 반영할 것이며 새로운 도시경관 창출을 위해 충남도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