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자동차의 복지법인 'GM대우 한마음 재단'이 전국 복지시설에 기증한 마티즈가 사랑을 실고 보령에 도착했다.



  



  9월 18일 보령시청 광장에서 열린 차량 기증식 행사에는 신준희 보령시장, 권오택 GM대우 보령본부장,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M대우 한마음 재단'이 기증한 마티즈 차량 2대를 보령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무웅)와 보령지역자활센터(센터장 하재구)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증된 차량은 유지관리 부담이 적은 경차 마티즈로 GM대우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매월 한마음 재단에 기부한 후원금을 통해 마련됐다.






  차량을 기증받은 보령시자원봉사센터와 보령지역자활센터는 장애인과 노인, 청소년, 소년소녀가정 등을 위한 간병, 상담, 급식지원, 병원진료 및 각종 이동편의 제공 등을 위해 기증차량을 활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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