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음봉면 강창원 씨 농가 909kg 슈퍼암소 활용






 일명 “수퍼 암소”를 활용하여 한우 개량에 앞장선다.



아산 강창원씨(남, 54세, 음봉면) 농가에서 사육중인 암소의 체중이 보통 600kg인 일반 소에 비해 909kg으로 300kg 이상 더 나가는 것을 확인하고 수퍼 종자소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이에 전문연구사가 농장을 직접 방문하여 주기적으로 번식 기능 등의 사양관리를 지도하고 이 수퍼 암소의 난자와 수정란을 채취, 여러 한우농가에 이식함으로써 종자소 생산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수퍼 암소의 우량 유전인자를 가진 송아지를 짧은 기간에 다수 증식하는 기법을 도입하여 여러 한우 농가에 이식하여 사료 값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아울러 “체형과 발육성적이 우수한 암소를 지속적으로 발굴, 한우 개량을 통해 미국산 쇠고기 개방 등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한편, 2009년 소의 해를 맞이하여 “KBS 2TV『세상의 아침(김학도의 클릭세상)』방송이 아산 수퍼 암소 사육현장을 취재하는 등 수퍼 소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충남]  중소벤처기업 전문인력 부족이 큰 애로



 도내 중소벤처기업 설문조사결과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벤처기업 설문조사 결과 전문인력 확보와 홍보 등 마케팅 비용 부족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51개기업중 전문인력 부족이 23개 업체(45.1%)로 가장 많았으며, 22개업체(43.1%)가 마켓팅 비용부족을, 기타 제품생산기술력 부족(11.8%) 등을 순으로 꼽았다.






 금년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벤처 상담회 참가여부에 대해서는  설문기업 대다수인 43개업체(84.3%)가 참가의향을 보였으며,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14개업체(32.6%), 기계 11개업체(25.6%), 바이오 및 기타 각각 9개 업체로(20.9%) 등으로 나타났다.






 참가 희망국가(복수응답허용, 85개 업체)로는 미국이 20개 업체(23.5%), 일본이 17개 업체(20%), 중국이 15개 업체(17.6%), 동남아 및 유럽이 각각 14개 업체(16.4%) 기타(6.1%)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국가를 선택한 이유로는 신규시장 개척과 기존 수출상담  지속을 위해서라고 답변했다.



이에 따라 충남도에서는 설문결과에 의한 사업계획을 조기 확정하여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사)충남벤처협회 장동일 회장은 “설문조사를 통해 어려운 중소․벤처기업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특화된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로 경제위기 극복에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우수한 제품 홍보 및 판로지원을 위한 ‘충청권 벤처프라자’ 개최와 수요자 중심의 ‘산업  인력양성’ 등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월 대보름 맞아 특별경계근무



 8일부터 10일까지 달집태우기 행사에 소방력 배치 및 화기취급물품 단속 실시 






충남도소방안전본부(본부장 장석화)는 민속명절인 정월 대보름   (9일)을 전후로 산불 등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8일부터 10일 까지 특별경계근무를 한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8일 청양군 정산면 송학리에서 동화대를 세운 뒤 불을 붙여 재앙을 물리치는 ‘동화제’가 열리고, 태안군 남면 원청리에서 ‘용왕제 및 달집태우기’ 행사 등으로 화재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특별화재 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본부 및 13개 소방서의 소방공무원 1,635명을 비상근무에 동원하여 주요 대보름 행사장에 소방차량을 배치하는 한편, 쥐불놀이 및 폭죽놀이 등 위험행위를 단속하고 순찰․감시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최근 극심한 겨울 가뭄으로 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주요 등산로를 대상으로 등산객 및 입산자들의 라이터 등 화기 취급물품 단속을 강화하고, 화재예방 계도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정월 대보름을 전후로 58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1명이 다쳤으며, 특히 16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임야 1.35ha가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전통 명절인 정월 대보름 행사시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로 확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특히 달집태우기 등을 할 경우에는 소방차량 배치로  화재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꽃박람회 성공 위해 “우리도 한 몫” 



 꽃박 홍보분과위원 행사 조성현장 견학 및 토론회 가져






  꽃박람회 범도민지원협의회 홍보분과위원회(위원장 임동규) 위원들이 안면도에 모여 “2002년 꽃박람회의 환희와 감동을 다시 재연하자” 며 입을 모았다.






  홍보분과위 위원들은 5일 태안 안면도 꽃박람회장 조성현장을 견학하고 위원들이 해야 할 역할 등에 대해 토론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소속 기관 및 단체회원 대상 캠페인 및 소관 발행 잡지 및 홈페이지에 꽃박 홍보 내용 게재 ▲각종 회의를 행사 기간에 개최하여 행사장 방문 유인 ▲유관 기관, 단체 회의 및 각종 모임 참석 홍보 ▲각종 인터넷 카페를 활용한 홍보 활동 등이 있다.






이날 꽃 박람회 준비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체험한 위원들은 꽃박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全도민 붐 조성에 나서기로 하고 체득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꽃박람회 홍보와 관람객 유치활동을 통하여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로 하였다.



 토론회를 주재한 임동규 위원장은 “현장견학이 이번 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홍보분과위원들이 지혜를 모으는 더 없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꽃박람회



성공이 우리지역 발전과 미래 번영을 위한 일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인 활동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이성우 道 공보관은 “꽃박람회가 이제 7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무엇보다 홍보가 꽃박람회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며 “남은 기간 홍보와 관람객 유치활동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꽃박람회 홍보분과위는 임동규 위원장(現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회장)을 비롯하여 4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 구성인원은 ▲한국농업경영인 도‧시군 회장 17 ▲언론사 대표 9 ▲한국자유총연맹 도‧시군지회장 6 ▲도 교육삼람회 도‧시군 회장 6 ▲전국농민회 도 연맹부회장 1 ▲쌀 전업농 도 연합회장 1 ▲한국화훼협회 도지회장 1 ▲도 농공단지협의회장 1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도지회장 1 ▲주부교실 도지부장 1 ▲전국산림경영인 도지회장1 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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